구강내과학-편평태선과 혈관종
- 최초 등록일
- 2006.09.1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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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편평태선과 혈관종에 대해 짤막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편평태선(lichen Planus)
1.정의
2.임상소견
3.감별진단
4.치료결정
혈관종(Hemangioma)
1.정의
2.임상증상
3.원인/병태생리
4.감별진단
5.치료
본문내용
정의)
편평태선은 피부, 점막 또는 양측에 다발성의 병소가 만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흔한 질환이다. 이는 표층부 상피와 결체조직 사이의 접촉면에서 면역매개변성에 의해 야기되는 질환이다. 구강내 병소는 다양하여 기본적으로 다섯 개의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망상형과 구진형은 표층부 비후로 백색병소로 나타나고 위축형, 미란형, 수포형은 임상적으로 흔히 궤양으로 나타난다.
중년층에 호발하고 성별간의 차이는 없다. 30세 이전에는 드물다. 이 질환은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번갈아 일어나며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신적 스트레스, 국소 자극, 약물 등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증상의 악화에 관여한다. 그러나 병소의 자연치유는 드물다. 구강내 병소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1/3이 피부에도 전형적인 병소를 가지고 있다.
여러 약물이 있으나 특히 타이아자이드 이뇨제는 부작용으로 편평태선과 유사한 병소를 일으킨다. 이를 유태선 약물반응이라 한다. 이때 약의 사용을 중단하면 궁극적으로 병소는 사라진다.
편평태선환자의 구강 편평상피세포암 발병률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구강암의 발병률이 편평태선 환자에서 증가하는 것은 원래의 이형성 병소를 편평태선으로 오진했기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다. 가장 적절한 해석은 편평태선환자에서 구강암의 발병률이 어느 정도 증가할 수도 있다는 정도이나 증가율은 낮은 편이다. 암 발병 율의 증가는 흔히 볼 수 있는 망상형보다는 미란형 편평태선과 관계가 많다.
임상소견)
망상형 편평태선의 구강병소는 Wickham선조라고하는 레이스 모양의 백색선을 나타낸다.
변연부의 경계는 명확할 수도 있지만 점차 희미해져 정상소견으로 보이기도 한다. 병소는 무증상이며 벗겨지지 않는다. 다발성 병소가 대개는 대칭으로 나타나며 협점막이 가장 많이 이환된다. 혀와 구강저, 순측 점막, 구개등에서는 드물다. 구진형 편평태선은 소상으로 평탄한 표면에 다소 융기되어 있으며 그 표면은 매끈하기도 하나 약간 거칠게 보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구강진단학 (신흥인터내셔날) , 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