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취화선을 보고

소개글

자연과 어우러진 영화인 취화선을 감상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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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숲이라 함은 내 영혼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 장소, 각박한 사회에 구속받지 않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신원섭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자연이 담겨진 영화 한 편을 보게 되었다. 그 영화는 바로 “취화선”이었다.
처음으로 옛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이고, 내 취향과는 다른 영화인지라 조금 감상하다 그만 둘 것 같은 생각에 가슴이 답답했다.

“취화선”이라는 영화는 조선시대 후기 천재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이다.
먼저 이 영화에 대해 짧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조선시대에 훌륭한 화가 장승업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더부살이를 통해 그림을 배운다. 그래서 그 훌륭한 재능이 궁중에까지 알려져 재능으로 벼슬까지 지내는 기구한 일생을 살고 떠난다.
이 영화에서 특히 눈여겨 볼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그것이 자연의 모습이었다. 영화에서 보여 지는 자연의 모습 하나하나는 마치 카메라 앵글 속에서가 아니라 실제 우리 곁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장승업에 의해 그려진 우리 산수의 모습 또한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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