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데카르트의 방법서설
- 최초 등록일
- 2006.07.23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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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카르트의 방법서설
목차
들어가며
데카르트의 방법
방법은 옳은가?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다.
토탈 리콜, 아이덴티티, 그리고 6번째 날.
마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방법서설 이성의 올바른 행사와 학문적 진리의 발견을 위하여]는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르네 데카르트의 저작이다. 이 책은 그 제목 그대로 ‘방법’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이성을 올바로 사용하고, 학문적인 진리에 이르기 위한 ‘방법’을 논하고 있는 책인 것이다. 이 보고서는 그 ‘방법’에 대하여 논하고 그것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데카르트의 방법
데카르트는 기하학을 진리에 이르는 방법으로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공식’을 만들어 그것에 세상을 대입시키고, 그 안에서 진리를 찾으려고 했다. 데카르트가 진리를 얻기 위해서 사용한 공식은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것이 나올 때까지 모조리 의심한다는 것이다. 마치 소거법처럼 의심되는 것을 하나씩 지워나갔을 때 남는 것이 진리라는 생각인 것이다. 수많은 의심의 공격을 이겨낸 자명한 사실 이야말로 진리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데카르트는 이 공식에 자신을 대입하여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정답을 이끌어냈다.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의심하고 있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이것에서 나아가 우리가 명석 판명하게, 다시 말해서 분명하고 뚜렷하게 판단할 수 있다면 그것도 진리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데카르트는 수학자였고, 기하학을 진리에 이르는 방법으로 보고 있었음으로 ‘수학적 형태의 지식’을 진리로 판단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우리 모두가 분명하고 뚜렷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보는 수학 공식을 진리의 형태로 보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을 진리로 인정하기에는 모두가 분명하고 뚜렷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잘못될 수도 있지 않는가 하는 문제가 생기고 만다. 데카르트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신’의 힘을 빌리고자 한다.(흔히 신에게로 도망쳤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