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로미오와 줄리엣: 희극과 비극의 대비와 조화
- 최초 등록일
- 2006.07.20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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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논문은 2001년도 광운대학교 신웅재님께서 작성하신 논문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희극과 비극의 대비와 조화에 대하여 하신 것입니다. 비록 아직 저는 셰익스피어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4대비극중 하나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라 선정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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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극적 후반부에서는 전반부의 희극적 외양 속에 도사린 비극적 실체는 남녀주인공이 결혼하자마자 시작되는 후반부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고 합니다. 티볼트의 우발적 싸움으로 머큐시오를 살해하고, 머큐시오의 죽음에 책임을 느낀 로미오는 티볼트를 죽이게 되고, 그 결과 로미오는 베로나에서 추방됩니다. 그로인해서 기약없는 이별을 강요당합니다. 이제 티볼트같은 경우 희극적 전반부에서도 마찬가지로 시비를 걸고 하는 줄리엣의 사촌오빠로 그는 카리스마적이지만, 사악한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싸이코적인 부분요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 이후 캐플릿은 줄리엣과 패리스의 결혼을 추친하게 됨으로써 비극적 요소에 점점 다달음니다. 패리스는 줄리엣에게 청혼한상대로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인물로 줄리엣을 사랑하지만, 지위적인 부분으로 사랑하는... 껍데기 적으로 사랑하는 인물로 보입니다. 그리고 로렉스 신부는 이부분에서 전반부에서도 나타나듯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이끌어주는 머큐시오 유모와 같은 인물로 넉살좋고 후반부 자살하려는 로미오를 말리는 부분에서 절대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들어와서 유모의 양면성이 나오게 됩니다. 패리스와의 재혼은 권유하게 됨으로서 비록 줄리엣을 위해서하는 것이지만 ‘신뢰할 수 있는 인물’에서 ‘악마적 유혹자’의 모습으로 변모하게 됨으로서 “선과 악이 완벽하게 혼합된 인간”을 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로미오는 추방되고 줄리엣은 패리스와 결혼하게 되는 엇갈린 비극으로 인해서 로렌스신부는 줄리엣을 잠깐동안의 죽음. 가사상태로 만듭니다. 그러나 줄리엣의 소식을 알리러간 사신은 전해주지못하고 로미오는 행복한 꿈을 꿔 희극적인 꿈에서 비극적인 현실의 암시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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