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아줌마 밥 먹구 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7.04
- 최종 저작일
- 2006.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분만실 실습하면서 제출했던 독후감입니다.
책 내용을 리뷰하면서 제 생각, 느낌들을 함께 정리해놓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연과 여성이 하나 되는 책
‘아줌마 밥 먹구 가’를 읽고...
.................
...................
....... 여기서 작가는 또한 제왕절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그리고 출산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생명의 퍼포먼스’라 말하면서 요즘 제왕절개의 추세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병원의 영리 등을 내세우며 인간의 존엄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한다. 작가는 제왕절개가 좋으냐 자연분만이 좋으냐 그것을 따지기 보다는 출산의 주체는 바로 산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억에 남는 말이 제왕절개를 함으로써 아이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인데 벌컥 문을 열어 아이가 놀랐을 것이라는 말이다. 듣고 보니 참 그럴싸한 말인 것 같다. 아기는 자신이 이제 엄마와 만나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엄마에게 이제 나갈 것이라고, 조금만 도와달라고 말이 아닌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아기만의 준비를 마치고 나와야 하는데 제왕절개를 해버린다면 아기가 준비할 시간을 임의적으로 빼앗아 버리는 것이다. 분만실에서 실습을 하면서 병동에서 제왕절개를 하는 산모들은 참 여럿 봤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엄마의 뱃속에 있던 아기가 한 두어 시간 후에는 어느새 밖에 나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