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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원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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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6.18
최종 저작일
2006.02
12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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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효대사의 생애, 사상 등을 법문 구절 인용을 통해 상세히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해골 물을 마시고 얻은 진리
2. 신라의 귀족 불교와 원효의 민중 불교
3. 원효의 사상
4. 살아있는 부처
5. 철저한 자유인 원효

본문내용

1. 해골 물을 마시고 얻은 진리
신라 진덕 여왕 4년(650), 늘 자기의 배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승려가 있었다. 법명은 원효라고 하였는데 항시 부처님께 자신을 가르쳐줄 높은 스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의상이 찾아왔다. 의상은 진골출신의 승려였는데, 둘은 서로 잘 아는 사이였다. 두 사람은 밤을 새워 불경에 대하여 토론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하여 마음을 나누었다. 문득 한 사람이 말했다.
“아무래도 불법을 완전히 배우려면 당나라에 가야지요.”
“예. 옳은 말씀입니다.”
두 사람은 불교를 더욱 깊이 공부하려면 불교의 역사가 깊은 당나라에 간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육로를 이용한 첫 번째 시도는 요동지방에서 고구려 국경수비대에 체포됨으로써 좌절되었다. 신라의 간첩으로 오인되어 신라로 다시 쫓겨온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당나라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10년 후 이번에는 해로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이때 원효가 45세, 의상은 37세였다.
당나라로 가는 배편을 안내받은 두 사람은 배를 타기 위하여 당주계(지금의 남양만)로 가고 있었다. 걸어서 당주계 근처의 산기슭을 지나고 있을 때 해가 저물었다.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인가는 보이지 않았다. 날까지 흐려 사방을 분간조차 하기 힘들었다. 별 수 없이 길을 더듬어 잘 곳을 찾아보았다. 간신히 하늘을 가릴 만한 곳을 한 군데 발견하고 두 사람은 바랑을 베고 누웠다. 피곤했던 탓인지 곧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원효는 목이 말라 눈을 떴다. 입술이 바싹 마르고 혀가 갈라지는 것 같았다. 골짜기로 내려가면 물을 마실 수 있겠지만 어두워서 꼼짝할 수가 없었다. 별 도리 없이 참고 있던 원효는 뭔가가 손에 닿는 것을 느꼈다. 물바가지 같은 것이었다. 게다가 그 안에는 물이 가득 들어 있었다. 너무도 반가운 나머지 정신없이 물을 들이켰다. 그것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시원한 맛이었다.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다. 날이 밝자 두 사람은 일어나 다시 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주위에 뼈다귀 같은 것들이 많이 있었다. 살펴보니 그들이 잔 곳은 낡은 무덤이었다. 기가 막힌 듯 사방을 둘러보던 원효는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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