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 교양]얇아지는 오존층과 생태계
- 최초 등록일
- 2006.06.13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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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얇아지는 오존층과 생태계` 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하고 짧은 감상을 덧붙인 독후감이 아니라
제 경험과 전공지식을 최대한 결부시켜 쓴 나름대로 참신한 글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하좌우 여백이 좁아서 원래대로 조정하면 3페이지
보다는 분량이 조금 더 나올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명의 다양성’이라는 말은 한편으로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이고, 굳이 깊이 생각해보지 않더라도 초등학교 시절 방학숙제를 하기위해 곤충채집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면 수많은 곤충들과 풀들을 보며 경험적으로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생명의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서 그 중요성이 우리의 일상에 다가서게 되었는지, 그 보존이 왜 중요한지는 당장 아침 일찍 출근을 하고 등교를 해야 하는 일상을 사는 일반적인 도시인들에게는 경험적인 기억처럼 쉽게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이번 학기 ‘생명의 다양성과 보존’이라는 수업은 이처럼 쉽지 않은 문제를 좀 더 직접적으로 나의 인생과 관련시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얇아지는 오존층과 생태계’라는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한 도움을 주었다. 이 책은 성층권의 오존 총량 감소가 끼치는 영향을 생태계 전반에 걸쳐서 소개하고 과학전공자가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 오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오존량의 감소로 인한 자외선-B영역의 복사가 플랑크톤이나 식물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정교한 실험을 통한 비교적 정확한 결과들이 알려져 있어 자세히 알 수 있지만, 피부의 손상이나 피부암, 백내장 등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지식이 축적되지 않아 그저 예방을 강조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작은 자연환경의 변화가 인간에게 주는 영향은 방대하기 때문에 이 책의 결론이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사고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해보면 거대한 자연을 상대로 적어도 자외선의 특정한 영역의 복사량 증가가 생태계를 비롯해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하여 알린 것만으로도 그 성과는 실로 대단한 것이고 이런 성과를 올려준 과학자들에게 감사를 해야 할 일이 분명하다.
사람은 태어나서 누구나 사랑을 한다. 방식은 다르겠지만 가족, 친구, 애인, 애완동물 등 사람은 누구나 주위에 사랑하는 대상이 분명 존재한다. 내 경험에 의하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면 필연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애인과 밤늦도록 함께 있고 마음, 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히 사시길 바라는 마음 등은 내가 그 혹은 그녀들을 사랑한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랑한다는 마음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결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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