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근세시대의 새로운 학문- 국학(國學)의 성행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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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사 관련 레포트로 작성했던 것입니다.
목차
Ⅰ. 국학(國學)이란 무엇인가
Ⅱ. 국학의 생성과 전개
1. 국학의 생성
2. 국학의 전개
Ⅲ. 국학의 특징
1. 일본 우익사상의 원류
2. 국학자들의 텍스트
Ⅳ. 국학파의 대표자
1. 국학의 대표적인 사상가 케이츄(契沖)
2. 국학을 제창한 카다노 아즈마마로(荷田春滿)
3. 국학의 발전과 카모노 마부치(賀茂眞淵)
4. 국학의 완성자,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
5. 국학을 광신적인 것으로 만든 히라타 아츠타네(平田篤胤)
Ⅴ. 국학의 한계와 시사점
본문내용
Ⅰ. 국학(國學)이란 무엇인가
국학은 도쿠가와 시대 중기, 유학을 중시하는 풍조 속에서 나타난 새로운 학문으로 중세로부터 특히 공가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던 『겐지모노가타리』, 『고금집(코킨슈)』등의 연구의 흐름을 이어받는 것이다. 이는 일본 정신문화의 전반에 걸친 연구로 중국의 사상적 지배에서 벗어나 유교, 주자학, 불교와 같은 외래 사상이 도입되기 이전의 일본의 고대를 이상으로 설정하고 일본의 순수한 사상을 되찾고자 하는 것으로 자기 나라의 것을 알려는 의지에서 싹텄다고 볼 수 있다.
Ⅱ. 국학의 생성과 전개
1. 국학의 생성
국학은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일본의 순수한 사상을 되찾고자 하는 것으로 자기 나라의 것을 알려는 의지에서 싹텄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유학이 일본 `민중`의 구석구석에까지 스며들었을 때에 비로소 출현하였는데, 유학은 인간이 지켜야 할 `오륜오상(五輪五常)`을 사람이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성(性)`이라 가르친 것에 대해 이것이 일본 내에서 자체적으로 태어나서 자란 `정(情)`으로 치환되었을 때 국학이 탄생하였다. 다시 말해, 국학은 유학의 틀에 머무르지 않는 학풍으로 일본문화와 일본 민족의 우수성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하면서 일본인이란 것을 규명하기 위한 학문으로 세워졌다고 할 수 있다. 당시의 한학자 중에는 자신들의 이름까지도 중국식으로 바꾸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정도였기에 국학은 당시의 흐름이 중국의 한학에 너무 치우쳐 있음을 비판하고 중국 문화의 영향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일본의 근세 장군시대, 고영자, 탱자출판사, 2004.
일본역사, 연민수 편저, 보고사, 1998.
일본문화사, 홍윤기, 서문당, 1999.
한국에서 쓴 일본역사이야기, 박찬수, 솔출판사, 2003.
일본사개설, 동경대 교양학부 일본사 연구실, 화영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