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도서관과 날씨, 기후의 연관성

소개글

도서관과 기후 그리고 날씨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날씨 기후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확대 방안을 써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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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서관은 기본적으로 도서·기록·정기간행물·악보·지도·사진·그림 등의 각종 인쇄자료,슬라이드·음반·마이크로형태물·테이프 등의 시청각 자료, 전산화자료 등의 행정자료, 향토자료, 그 밖의 기타 자료들을 수집·정리·보존·축적하여 공중 또는 특정인의 이용에 제공함으로써·조사·연구 학습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시설입니다.
도서관의 형태에 따라 이용자의 계층도 다양하며 도서관봉사의 범위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즘은 도서관에서 인터넷검색도 가능하며 심지어 영화관처럼 DVD관람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이용자에게 이용시키는 기능은 가장 중요한 역할중의 하나입니다.


책에 쓰이는 종이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크게 산성지와 중성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산성지는 종래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던 종류의 종이로 80년대나 90년대의 누렇게 변색되어 존재하는 책들이 바로 이종이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산성지로 만들어진 책은 짧은 시간에도 빠르게 변색되고 먼지가 쉽게 달라붙고 종이의 질도 금방 망가집니다.
중성지로 만들어진 책은 산성지로 만들어진 책보다 보존기간이 길지만 중성지 역시 오랜 시간이 변하면 보관정도에 따라 변질되기 쉽습니다.



습기는 말 그대로 물을 의미하는데 책은 습기에 아주 민감합니다.
습기는 종이를 덮고 있는 코팅을 쉽게 벗겨 내버리고 종이를 약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종이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대량의 책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마와 같은 습기제거제를 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서관건물을 지을때에는 천장에 주변의 습기를 일정량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공기통을 만들며 서가(책을 꼽아두는곳)의 제질이나 종류도 습기를 잘 흡수할 수 있는 나무나 숯이 포함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숯은 다방면에서 활성화되고있는데 서가의 책장을 지을때 숯이 포함된 서가가만들어진다면 습기 문제는 쉽게해결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공기에 노출된 책은 힘이 약해지고 변색되어버립니다.
공기는 시체도 썩게하지만 또한 종이도 썩게 합니다.
이러한 경우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뭇잎을 책에 꼽아둔다면 책의 공기의 순환도 가져오며 습기도 흡수 할 수 있습니다.
책 한권 한권에 나뭇잎을 꼽아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용자들이 책을 빌릴때 대출대앞에 나뭇잎을 나두거나 이용자의 손길이 닿는 도서관 내부에 나뭇잎들을 배치한다면 책을 오래 보관하는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서관의 이용자교육시 이용자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알려준다면 도서관의 책 뿐만아니라 개인소장책도 오래보관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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