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병영국가 북한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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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스 마레츠카`가 쓴 <兵營國家 북한>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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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병영국가 북한>이라는 책은 ‘한스 마레츠키’라는 마지막 평양주재 동독대사를 지내면서 체험한 ‘북한과 김일성주의’의 실상을 사람들에게 직접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인간의 존엄성과 이성을 극심하게 파괴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결과 참을 수 없음을 절감하여 이 책을 쓴 것이라고 본다.
북한은 오늘날 지구상에서 스탈린식 사회주의가 고수되고 있는 최후의 보루이자 서방시각에서 본 북한은 현제 유일하게 스탈린주의가 남아있는 정권이다.
김일성은 소련군사령관의위임하여 외세의 힘을 빌려 북한을 통지를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10년 후 소련의 지배권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지도자로 변신, 지독한 독재정권 하에 들어갔다. 김일성은 스탈린식 통치방법을 고수하면서 한반도의 독자적인 통치자가 되기를 원하여 스탈린식 통치방법을 이 땅에 적용시키려고 하였으나 그것은 외형적이었을 뿐, 실제로는 그대로를 답습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오늘날 북한은 외세의 힘에 의존하여 정권을 설립한 게 아니라 김일성장군 영도하의 막강한 조선해방군이 일본을 격파하고 외세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적이고 자치적으로 새로운 국가를 수립하였다고 한다.
북한 권력의 핵심은 당지도자를 중심으로 최고 권력을 가지는 당 중앙에서 모든 결정이 이루어지는 일당통치에 있다. 국가와 국민에 관한 모든 결정은 당에서 독점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김일성이라는 인물이나 일당체제의 체제가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의문 심을 가지지 않을 수 가 없었다.
우선 김일성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945년 8월 중순 이후 소련의 극동군은 일본이 통치하였던 만주와 북한지역에 진주하였다. 소련은 미국과의 협정에 의해 38도선 이북의 한반도를 점령하였다. 소련군은 점령지역에서는 소련을 모방한 정치ㆍ경제적 대개혁에 착수하였지만 통치를 위해서는 한국인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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