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파이란
- 최초 등록일
- 2006.05.3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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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영화를 보게 된 경유도...참...운명적인 것 같다. 계절 학기를 통해 ‘한국어문학’을 수강하게 되었고, 교수님의 말씀(“ 나의 강의가 맞지 않다 생각하는 학생은 다른 강의로 옮겨가도 좋아요”)과 함께 조도현 교수님강의로 옮기게 되면서 영화 ‘파이란’과의 만남이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영화가 개봉될 당시에 꼭 보고 싶은 영화였지만 여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 보고 싶은 영화 중의 하나였기에 비디오가게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도 아주 힘찬 걸음이 아니었나.. 생각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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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게 된 경유도...참...운명적인 것 같다. 계절 학기를 통해 ‘한국어문학’을 수강하게 되었고, 교수님의 말씀(“ 나의 강의가 맞지 않다 생각하는 학생은 다른 강의로 옮겨가도 좋아요”)과 함께 조도현 교수님강의로 옮기게 되면서 영화 ‘파이란’과의 만남이 있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영화가 개봉될 당시에 꼭 보고 싶은 영화였지만 여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영화를 볼 수가 없었다. 보고 싶은 영화 중의 하나였기에 비디오가게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도 아주 힘찬 걸음이 아니었나.. 생각되었다.
이제 영화가 시작 되었다. 뒷골목의 오락실 어느 한 구석에서 담배꽁초를 물고 있는 동네 양아치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강재(최민식). 영화에서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그는 건달도 아닌 삼류건달이었다. 그러나 뒷골목 동기인 친구는 어엿한 조직의 보스가 돼 있었고, 그는 작은 비디오가게를 맡을 따름이었다. 주위의 후배들도 그를 무시하고 있었다. 어린 학생들에게 포르노를 판매하는 모습에서 삼류건달의 모습을 풋풋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어느 사건에 휘말려 조직의 보스가 저지른 살인을 대신 저지른 것으로 조작하고 돈을 건네받고자 하는 계약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그런 계약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배 한척을 살수 있는 돈과 인생10년을 바꿀 생각을 말이다. 인생을 무계획적으로, 아무런 목표 없이 살게 된 결과이리라 생각이 들었고, 삶을 살아갈 때 자신의 삶을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정체감이나 자아실현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의식을 갖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리라 생각했다. 결코 인생과 돈은 바꿀 수 있는 대상이 아니리라 확신한다.
그러던 그에게 편지 한통이 날아왔다. 그 편지의 내용이 얼마나 눈물겹던지 그 내용을 감상문에 담고자 다시 돌려 내용을 적어 보았다. “ 강재씨 고맙습니다. 강재씨 덕분에 한국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 모두 친절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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