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뮤지컬 미녀와 야수
- 최초 등록일
- 2006.05.2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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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1,000원
소개글
어제 드디어 미녀와야수를 보았다...부끄럽지만 공연이라는것을 처음보았는데
사실 영화말구는 별루 관심두 없었구 가격두 비싼편이라 돈주구 저런걸 왜보냐는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해왔었다...그런데 공연보구난후 정말 그런생각을 왜
했는지와 그정도 가격을 내고 공연 보는것이 이해가 가게 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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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역 배우들의 연기보다는 조연들의 연기가 빛나지 않았나 싶다.
뤼미에르와 콕스워스의 콤비 연기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극을 활발하게
해주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원작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지 못했던
콕스워스의 경우는 정말로 다시 한번 매력을 발견한 캐릭터였다. 가스통과
르푸,벨의 경우 딱 만화속 캐릭터 같은 느낌을 주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정말
기대이상의 놀라움을 주었던 조연진들에 비해 주연진들은 딱 기대한 만큼만
해주어서 더 많은 매력을 발견 못 했던 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 또 한번 공연을 본다면 애드립도 생기고 그러면 또
보는 맛이 달라질듯 싶지만...)
배우들의 연기들 중에서 아쉬웠던 점은 의상이 무겁고 불편해서 그런지 움직
임이 무거워 보인다는 점. 몇몇 자료를 보니까 거의 10kg 에 달한다고 하던데...
평들을 읽어보니 야수가 육중함을 지닌 캐릭터가 아니라 좀 귀여운 목소리라서
놀란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사실 프리뷰를 보았을때도 좀 당황스럽긴 했다.
연출상의 의도일 것이고 아마도 우리가 에니메이션에 너무 익숙해서 그렇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부모가 없이 자기 맘대로 자라난 소년이라면 오히려 좀 귀여운 이미지가
사실 정확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구성에 있어 개인적으로는 1막보다 2막의 전개가 너무 빠른게 아닌가 라는 생각
이 들었다. 책 한번 읽고 저녁식사 한번 해서 사랑에 빠지면 나도 참 사랑을 여러
번 했겠다 라는 푸념이 들면서 2막때는 따라가기가 벅찬면이 없잖아 있었다. 1막
의 Belle,Gaston,Be our guest 같은 단체 군무 퍼레이드나 노래로 먹어주는 If I
can`t love her 같은 노래에 비해...2막에는 Human again, Beauty and the beast,
성안에서의 전투 장면 등이 있긴하지만 1막에 너무 몰려있는것이 아닌가라는 생
각도 들었다. 어떻게 보면은 2막에서는 이야기에 중심을 두느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
뮤지컬을 보면서...느꼈던 점은 몇가지 구조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우선 사랑이라는 테마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것은 연인들의 사랑이다.
그러나, 그 사랑의 바깥에는 포츠와 칩,벨과 모리스로 대변되는 부녀(모자)간의 사랑
뤼미에르와 콕스워스로 대변되는 우정적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극중의 중심이 되는 것은 벨,야수,개스톤으로 대변되는 사랑인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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