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은희경의 단편 상속, 딸기도둑, 아내의 상자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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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기서는 한 못된 아버지가 나온다. 아버지이면서 한 못된남자라고 하는게 나으려나? 자신만 알고 부인은 무시하고 돈에 대해서는 아주 비밀스럽고 ...여기서 아버지가 부도덕한 남편인지 그런건 모르겠지만 분명 좋은 남편은 아닌거 같다. 아내를 무시하고 자식들과도 그저 그렇고 특히 딸은 아버지에게 각별한감정도 없는 그런 가족관계다.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믿었던 딸은 아버지에게 실망하게 되고 동정심을 갖게 된다.
목차
<상속>
줄거리
(상속)을 읽고나서
<딸기도둑>
줄거리
(딸기도둑)을 읽고나서
<아내의 상자>
줄거리
(아내의 상자)를 읽고나서
본문내용
(상속)을 읽고나서
여기서는 한 못된 아버지가 나온다. 아버지이면서 한 못된남자라고 하는게 나으려나? 자신만 알고 부인은 무시하고 돈에 대해서는 아주 비밀스럽고 ...여기서 아버지가 부도덕한 남편인지 그런건 모르겠지만 분명 좋은 남편은 아닌거 같다. 아내를 무시하고 자식들과도 그저 그렇고 특히 딸은 아버지에게 각별한감정도 없는 그런 가족관계다. 강한 아버지의 모습을 믿었던 딸은 아버지에게 실망하게 되고 동정심을 갖게 된다.
그냥 일반적인 오늘날 가정모습을 그린 것 같다. 요즘 대부분의 가정들이 대화도 거의 없고 자녀들과의 왕래도 거의 없고 바쁜 일상만 살고 요즘은 나이드신 분들도 개인생활을 가지신거 같아서 더욱 그런 것 같다. 가족간의 사랑이 없어서 이처럼 가족간의 불신도 있고 죽음에 앞서서까지 이처럼 좋지않은 모습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다. 교수님께서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되려면 앞치마를 두르고 무릎꿇고 앉아서 과일을 깎고있는 어머니가 한명 계셔야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여기서도 어머니라는 한 여자는 무시받고 언제나 주변인인거 같다. 제목이 상속인데 도대체 뭘 상속했는지 잘 모르겠다. 아버지를 잃게되는 상실감을 상속한건지 아님 보증을 서고 빚을 떠넘겨서 상속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의 변화를 받아들이게 해줌으로써 감정의 변화를 가져오도록 한 상속인 것도 같다.
<딸기도둑>
줄거리
11평짜리 낡은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월급은 70만원정도 받는 직장에 다니며 돈많은 부모도 없는 부자도 아닌 평범한 한여자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그녀의 직장은 호수가있는 공원안에 있다. 관리사무실의 경리로써 그다지 주변상황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자신에게 오는 남자들에게도 큰 관심은 없다. 솔로생활을 즐기고 그것을 편안해하는 여자이다. 그러다 어느날 무심코 대형마켓에 가서 친구였던 은혜를 만나게 된다. 은혜는 어렸을적 친구로서 결혼을 해서 세 살난 아들을 두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반듯한 아이였던 그녀는 여전한 것 같다. 주인공은 은혜를 보면서 자신이 착한지 나쁜지 생각해보게 된다. 과거를 회상하면서 딸기밭에 아버지와 몇몇사람과 함께 간일을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