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술발전과 청년실업의 증가
- 최초 등록일
- 2006.05.25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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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년실업에 대한 간략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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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년실업은 90년대 말의 IMF 경제위기 이후 안정되기 시작하다가 최근의 경기침체로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졸 취업자를 비롯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학력의 청년들도 실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청년실업의 원인은 인력수급에 있어서 수요적인 측면과 공급적인 측면의 불일치가 그 원인이다. 먼저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기업들이 경기전망이 불투명하여 신규채용을 억제하고, 경력직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산업구조가 고용효과가 적은 IT나 첨단업종으로 고도화되면서 청년실업이 심화되고 고착화되고 있는 것이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대졸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대학교육의 질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또한 청년들이 ‘가치 있는 일’보다는 ‘편하고 쉬운 일’을 찾으면서 인력부족과 높은 실업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시간은 계속 단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아무리 높아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꼭 청년실업률을 증가시키는 것만은 아니다. 98년 외환위기 당시 정부에서는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일시적으로 고용이 증대되고, 경기가 활성화 되었으나, 지속적인 고용창출에는 한계가 있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국내 시장의 비중이 축소되고 있으므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지속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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