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나의 성 사랑 결혼에 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05.1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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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론중심은 아니지만 이해할 정도의 이론과
솔직하고 생생한 생각이 잘 드러나 있는 자료를 원하시는분~!
목차
1.나의 성가치관
2.사랑에 대한 나의 생각
3.결혼에 대한 나의 생각
4.마치며
본문내용
사랑과 결혼에 대한 나의 생각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방법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사람끼리의 애정 표현 행동 말 데이트 방법 등이 사람마다 아주 천차만별일 것이다.
나는 올해 21살이지만 서로가 만남을 가지자는 합의아래 연애를 시작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 아직 성숙되지 못해서인지 그가 나를 사랑할 땐 내가 그를 사랑하지 않고 내가 그를 사랑한다고 느낄 땐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한 쪽이 흐린 사랑만 해온 것 같다.
그래서 절대 쉽게 마음 주지 말자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내가 이성을 좋아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사랑이 확실한지 몇 번씩 자신에게 되물었고, 어떠한 때에는 너무 신중을 기한 나머지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것이 사랑이였구나 하고 그때 왜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 때도 있다. 요즘 사실 남녀가 조금만 서로 매력에 끌리면 쉽게 마음을 주고 사귀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자유로이 연애를 즐기는 친구들이 부럽긴 했지만 쉽게 사랑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더욱더 사랑과 진지하게 마주하는 내가 더 옳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한편 자기 감정에 솔직해 좋으면 바로 사랑을 시작하는 그들의 추진력이 부럽기도 하여 내가 이러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결혼과 가족의 강의에서 사랑의 유형을 배우며 사람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누구의 사랑의 방식이 옳다 그르다 라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과 모든 사람의 사랑이 가치 있다는 것임을 알았다.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이 좋아져도 ‘에이~ 예전 첫사랑한테 느꼈던 그 감정이 아니니깐 이건 사랑이 아닐 거야’ 라고 줄곧 생각 했었는데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오직 한 종류만의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고 살아가면서 다른 모습의 사랑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젠 어리석게 내 사랑을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나의 사랑의 유형은 Pragma(실용적 논리적 사랑)으로 Ludus(유희적 사랑)과 Storge(우애적 사랑)이 결합한 유형으로 나타났다. 사실 사랑의 유형검사를 하기 전에는 나의 사랑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나만 이런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항상 갖고 있었는데 정말 나와 딱 들어맞는 유형을 명확하게 제시해져 있어서 꽤 놀랐었다. 나는 Pragma유형과 같이 나와 서로 관심사가 맞는지 가치관이 비슷한지를 매우 중요시 하는데 그런 사람들 찾을 때까지 Ludus를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분별 있게 Stroge식 사랑을 해 나갈 대상을 찾는 중이다. 그리고 그 상대를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헌신이나 미래 같은 말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꺼려하고 일반적으로 과도한 감정을 표출, 특히 질투심 같은 것을 경시하면서도 상호간에 점점 헌신적으로 되거나 서로를 배려해 주는 표시에 대해 아주 만족해 한다는 Progma 유형의 특징이 나와 딱 드러맞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