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신경계 구조와 기능

소개글

신경계 구조와 기능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자료 많아서 좋아요~~

목차

1. 뇌와 척수
2. 척수
3. 척수신경
4. 뇌간
5. 간뇌
6. 소뇌와 대뇌기저핵
7. 대뇌반구
8. 뇌신경
9. 자율신경

본문내용

Ⅰ. 뇌와 척수
1. 중추신경의 발달과 신경계의 구분
뇌와 척수는 태생 초기부터 외배엽으로부터 분화한 신경관(neural tube)에서 발생한다. 신경관의 머리 쪽에는 뇌가 형성되고, 꼬리 쪽은 척수가 된다. 신경관의 머리 쪽은 위로부터 차례로 전뇌(prosencephalic prominence), 중뇌(mesencephalic prominence), 능뇌(rhombencephalic prominence)라는 3개의 팽대부가 생긴다.
이들은 더욱 분화되어 전뇌로부터는 종뇌(telencephalon)와 간뇌(diencephalon), 중뇌로부터는 중뇌(mesencephalon)가 분화되고, 능뇌로부터는 복측에 교뇌(pons)와 연수(myelen cephalon)가, 그리고 배측에는 소뇌(cerebellum)가 발달한다. 고등동물일수록 종뇌의 발달이 현저하며, 크게 팽대되어 좌우의 대뇌반구가 된다.
중추신경 전체를 보면, 아래쪽은 길다란 막대 모양의 척수가 있고, 위쪽은 지팡이의 손잡이 같이 생겨 연수・교뇌・간뇌가 이어진다. 연수・교뇌・중뇌(간뇌를 포함시킬 때도 있다.)까지를 뇌간(brain stem)이라 한다. 뇌간의 배면에는 소뇌가 위치하고, 뇌간과 소뇌 위쪽에는 대뇌반구가 덮고 있다.
뇌와 척수는 세 층의 결합조직으로 이루어지는 뇌척수막(meninges)으로 싸여 있다. 가장 외층의 강인한 막을 경막, 경막 내층에 있는 얇은 망상막을 지주막(arachnoid), 뇌와 척수의 표면을 직접 싸는 얇은 막을 연막(pia mater)이라 한다. 경막은 두 겹으로 되어 있는데, 외판은 두개골의 골막으로 되어 있다.
내판은 좌우 대뇌반구 사이에 대뇌겸(falx cerebri), 대뇌반구와 소뇌 사이에 소뇌천막(tentorium cerebelli), 좌우의 소뇌반구 사이에 소뇌겸(falx cerebelli)이라는 주름이 나와 있다. 이 주름의 기저부는 내판과 외판 사이에 경막정맥동(dural venous sinuses)이 들어 있다.
경막의 내판과 지주막은 밀착되어 있으나, 지주막과 연막 사이에는 지주막하강(subarachnoidal space)이라는 넓은 공간이 있으며, 뇌척수액(CSF)이라는 액체가 차 있다. 따라서 중추신경은 뇌척수액을 채운 주머니 속에 들어 있으므로, 외부로부터의 기계적 충격이나 열로부터 보호되어 있다. 또 뇌는 두개골・두피・머리털에 의해서도 보호되고 있다.

참고 자료

이한기 외/1997/해부생리학/고문사
최영애 외/2003/인체구조와 기능/계축문화사
서문자 외/2004/성인간호학/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