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홍렬의 싱싱 세일즈 파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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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사는 우리는 과거 몇 천 년에 걸쳐서 이루어낸 무구한 역사 보다 단기간 내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고 창조해 나가고 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문명 내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고 잘 적응해나가며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미래의 나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나의 삶은 무엇이며, 거기에 뒤떨어지지 않고 발맞추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지를 빠르게 변해가는 지금 나로 하여금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어 주었던 것 같다.

먼저 저자의 생생한 세일즈 경험을 토대로 보험 세일즈의 실례를 들어 자세히 언급해 주어서 보험 세일즈를 준비하는 나로서는 현장을 한번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어떠한 것이 세일즈에서 있어서 좋은 태도이고 나쁜 태도인지 막연히 이러하겠다가 아니라 좋고 나쁨을 분명히 짚어 주고 있어서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옷을 입는 정보는 사회 초년생인 나한테는 정말이지 고개를 한번 끄덕거리게 만드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분명히 옷을 입는 것이 전략인 줄은 알았지만 저자가 현장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잘 집어 주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일단 저자가 말하는 세일즈의 기본은 두려워하지 않고 전문성을 키워야 할 것이며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볼만하다. 무슨 말일까? 난 이 생각을 나름 해보았다. 대략의 답은 쉽게 생각하고 덤벼드는 사람이 무수히 많았으며 그만큼 쉽게 생각했기에 많이 좌절을 경험했을 것이고 준비되지 않았기에 어렵게 생각했을 것이고 신념이 없었기에 직업에 대한 확신이 없었을 것이고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했기에 실패를 맛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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