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언론정책은 악이다
- 최초 등록일
- 2006.04.3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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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내용요약
■장점
■단점
■ 비평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오 마이 뉴스” 기자로 있는 저자는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언론개혁을 통해 한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 역시 이윤 창출이라는 말과 유리될 수는 없지만 언론 정신을 되찾고 진정으로 사회와 조화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론 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영국 등의 매스컴 관련 서적과 학자들의 이론 소개를 통해 한국의 상황과 연결시켜 언론 개혁의 미래상을 제시 하고자 하였다.
▮내용요약
․한국 언론의 당면과제.
자유 민주주의 사회로 들어서면서 언론 역시 그 흐름을 따르는 움직임을 보였다. 거대 자본에 의한 메이저 신문사가 등장하게 되었고, 그들의 언어가 곧 거대한 힘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한 힘은 우리 사회의 비판적 기능을 갖는 언론에 정치권력과 비슷한 힘을 실어주기 시작했고, ‘언론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비판받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꾀하고자 했다. 이렇게 성장한 언론이 이제 왜곡된 구조 속에서 제 기능을 상실한 채 상업주의적인 경쟁으로 온갖 폐단을 드러내게 되었음은 물론 자신들의 힘으로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는 오만하고 반 언론적인 말조차 서슴치 않고 보여주는 지경에 이르렀다. 언론이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 입맛에 맞는 권력을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작가는 한국 언론이 얼마나 국민의 여론을 왜곡하고 건전한 사회발전을 막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진정한 자유언론을 만들기 위해
작가는 한국 언론의 급격한 성장으로 말미암은 집단적 이기주의와 상업주의적인 경쟁에 매달리는 행태를 바라보면서 300년 역사를 가진 서구 언론의 첫 발자취를 찾아가 보자고 말하고 있다. 존 밀턴과 존 스튜어트 밀의 언론 자유론을 설명하면서 우리 언론이 갖고 있는 자유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으며 언론 개혁이 정부의 규제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론 스스로의 자각과 비판 속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설명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국가 보안법 폐지를 기대하면서 우리 언론이 제대로 된 방향 감각을 찾고 진정한 언론의 자유를 회복하고 언론의 제 기능을 되찾기를 작가는 바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