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과학교육]돌과 광물 ,동물과 식물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06.04.2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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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과학교육에서 쓰이는 개념들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목차
1.돌과 광물
2.동물
3. 식물
본문내용
돌과 생활
돌과 생활도구
예로부터 돌은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일상생활의 도구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신석기시대 이래 토기는 가장 요긴한 생활도구로 사용되었는데, 돌은 토기가 단단해지도록 바탕흙[胎土(태토)]에 넣는 보강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빗살무늬토기의 보강재로는 운모가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고, 민무늬토기에는 석영과 장석이 일정한 비율로 사용되었다. 청동기가 등장하기 전에는 생활도구의 대부분을 석기에 의존하고 있었다. 석기의 종류는 돌검[石劍(석검)]·돌칼[石刀(석도)]·반달칼·돌도끼·그물추·돌망치·숫돌·자귀[手斧(수부)]·갈판·괭이 등인데, 이들은 대개 퇴적암 중 점판암이나 사암으로 만들어졌다. 점판암은 얇게 쪼갤 수 있고, 또 퇴적될 때 생긴 무늬가 아름다우며, 사암은 숫돌에 잘 갈리므로 석기의 재료로 많이 이용되었다. 점판암이 가장 많이 이용된 도구는 화살촉이며, 사암은 곡물과 야생의 열매를 가는 도구인 갈판에 이용되었다.
돌과 무덤
돌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기까지 고인돌·돌널무덤[石棺墓(석관묘)]·돌덧널무덤[石槨墳(석곽분)]·돌무지무덤[積石塚(적석총)]·돌방무덤과 구덩식·굴식·앞트기식 등 여러 양식의 무덤에 중요한 재료가 되었다. 흔히 근처에서 구하기 쉬운편마암·화강암·편암 등이 많이 사용되었고, 제주도에서는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현무암이 사용되기도 했다. 돌널무덤은 돌널을 짜기 쉬운 점판암이, 돌방무덤은 내벽에 벽화를 그리거나 회칠을 하기 좋도록 평면을 이루기 위하여 물갈이가 잘 되는 퇴적암 또는 수성암 계통의 판석이, 돌무지무덤이나 구덩식돌덧널무덤에는 주위에 있는 화강암·편암·셰일 등이 주로 이용되었다. 이 밖에 무덤과 관련된 것으로 묘지(墓誌)가 있는데, 백제 무령왕릉(武寧王陵)에서 나온 지석(誌石)에는 점판암이 많이 사용되었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무덤 앞에 문신과 무신의 석상 외에 석수(石獸)·상석(床石)·석비·석등이 세워졌는데, 이들 재료로는 거의 화강암이 사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