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열왕기상17-19정 주석
- 최초 등록일
- 2006.04.2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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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왕기상 17-19장 이야기는 엘리야 이야기이다. 이 부분을 수학학적, 문예적 비평방법과 본분의 자세하게 분석하였다.
목차
1.까마귀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왕상17:1-7)
2. 그럼에도 불구하고...(17:8-16)
3.과부의 고백에서 여인의 고백으로.. (17:17-24)
4. 죽이는 자와 살리는 자(18:1-6)
5. 가자! 갈멜산으로.. (18:7-20)
6. 누가 참 신인가? (18:21-40)
7. 앞서가는 엘리야(18:41-46)
8. 호렙산으로 이끄시는 하나님(19:1~8)
9. 사명의 Rebuilding (19:9-18)
10. "The calling"(왕상19:19-21)
본문내용
그래서 본문은 1장에서 그 엘리야의 등장과 동시에 가뭄을 선포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17장은 열왕기상 2장까지 계속되는 엘리야 이야기의 첫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이 시대의 배경은 아합 왕 시대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1-7절은 북이스라엘의 제7대 왕으로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악행을 거듭하였던 아합을 향한 엘리야의 가뭄 선포와 그릿 시내가 도피 생활을 전하고 있다. 아합 왕 때는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하고 잘 살 때이다. 왕상17:1-7절에 보면 아합 왕 때를 암흙 시대라고 한다. 실제 생활은 황금기이다. 그러나 암흑시기라고 한 것은 신앙적인 암흑의 시대를 의미하고 있다. 아합은 이방의 여자인 이세벨을 아내고 맞이한다. 이세벨은 이스라엘 여자가 아니다. 이세벨은 두로와 시로 출신이다. 두로와 시로는 페니키아 문명의 발상지이다. 이곳은 왕상에서 나오는 18장에서 갈멜산에서 싸우게 되는 바알의 발상지이다. 이세벨은 이스라엘로 내려오면서 친정의 신앙을 가져왔다. 이세벨은 왕인 남편의 권위를 통해서 바알신앙을 이스라엘에게 전파하였다. 이것은 야훼신앙에서 뒤집어 보았을 때 암흑신앙이 되었다. 비록 경제적으로는 번영하였지만은 야훼를 신앙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에서는 이 시기가 바로 신앙의 암흑시기가 되었던 것이다.
바알신앙은 땅을 기름지게 한다. 여기서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해서는 비가 필요하다. 엘리야의 가뭄선포는 아합의 바알 종교 정책에 대한 정면 도전이었을 뿐만이 아니라 하늘의 비와 우레, 또 농경에 관한 전반적인 것은 바알 신에 의해 관장된다고 믿는 바알 숭배자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따라서 이러한 엘리야의 가뭄 심판 선포는 바알 종교와 여호와 종교의 대결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온 이스라엘이 기근에 시달리게 될 때 하나님은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로 인도하사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공급해 주셨다. 이 기적을 통하여 자연계를 주장하사 운행하시는 분은 바알이 아니라 분명 여호와라는 사실과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를 끝까지 기억하신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은 자연계의 정상적인 원리가 아닌 비상수단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사랑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먹이고자 하시면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17장은 가뭄으로 시작한다. 바알 신앙과 야웨 신앙의 각축장으로 배경을 설정해 놓고 가뭄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시작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