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경제]음반상품의 공공재적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6.04.1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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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적재인 음반이 공공재적인 특성을 가지고
공공재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한 고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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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음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음반은 기본적으로 소비자가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하면 당사자가 배타적으로 소비 할 수 있는 사적재(private good)입니다. 하지만 음반상품은 상품이 보유하고 있는 품질이라 할 수 있는 가수의 음악수준과 성향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입니다. 또한 이렇게 차별화된 상품의 품질은 그 상품을 직접 소비하기 이전 즉. 음반을 구입하여 들어보기 이전에는 분별 할 수 없는 경험재(experience goods)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정보의 비대칭성 하에서 소비자는 더 높은 효용을 얻기 위해 사려는 음반상품의 질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를 수집하려 할 것이고 음반의 특성상 이 정보는 주로 전문가의 비평이나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같은 방송미디어를 통한 노출로 이루어집니다. 음반 상품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를 통해서 구입했을 때와 똑같은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은 일종의 클럽재로서 membership fee(방송료)만 지불하면 비경합성과 비배제성을 가지며 방송 1시간을 소비하던 방송 10시간을 소비하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사적재인 음반이 정보의 비대칭성의 해결을 위해 클럽재인 방송과 결합하면서 음반도 일종의 공공재적 성격을 띠게 됩니다. 예를 들어 벅스뮤직이란 사이트에서는 월 3천원의 membership fee만 지불하게 되면 추가 비용 없이 여러종류의 음반상품을 소비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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