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학개론]치매노인 부양가족의 실태와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06.04.1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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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치매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의 실례를 들어보고 이를 가족학 이론에 접목시켜 이 가족의 문제를 분석해 보고 동시에 가족 내, 국가 정책적 차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 가족학개론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실제 사례
2. 치매 노인 부양가족의 부양 부담
① 신체적 부담
② 심리, 정서적 부담
③재정적 부담
3. 치매노인 부양 부담에 대한 이론적 접근
① 상징적 상호작용론
② 교환주의 이론
III. 결론
① 개별적 차원 (가족 내 차원)
② 국가적 차원
본문내용
의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즉, 고령화 사회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많은 선진국 나라에선 예전부터 고령화 사회가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도 1995년도에 총인구 4천 5백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9%인 265만 명, 1998년도에는 305만 명, 2000년에는 약 337만 명(7.1%)으로 집계, 이러한 수치는 2010년에는 9.9%인 500만 명으로, 2020년에는 13%인 680만 명의 수준으로 인구고령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이에 따라 그 만큼 많은 노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그 문제의 양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심각성도 더해가고 있다. 따라서 고령화 사회를 보는 시각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 이미 여러 노인문제(노인학대, 노인의 이혼 및 재혼문제, 노인성질환)들에서 노인 당사자만의 문제를 넘어서 이들을 부양해야 될 가족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들이 겪은 고통과 갈등은 사회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여러 노인 문제 중, 가장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바로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치매’이다.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체 노인인구의 약 6~9%인 28~30만 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를 질병이 아닌 단순한 노화로 보고 국가에서는 국가 차원의 예방적 대책이나 치료정책이 미흡하고 이러한 상태에서 치매노인을 가족들이 부양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치매 노인을 부양하는 가족들은 심각한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치매’를 단순한 노화가 아닌 심각한 질병이라는 인식이 바로 잡혀야 하고 이에 마땅한 국가적 복지 차원에서 중요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식, 국가적 차원의 대책 모두 중요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가져야 될 부분은 치매 가족이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가족들이 치매 노인들을 부양하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현대로 오면서 많은 서구의 가치관이 투입되고 급속한 사회변화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어른을 공경하고 그들을 당연히 부양해야 된다는 생각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가족에서 노인, 특히 치매 노인들은 더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부터 치매 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의 실례를 들어보고 이를 가족학 이론에 접목시켜 이 가족의 문제를 분석해 보고 동시에 가족 내, 국가 정책적 차원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1. 정현숙, 유계숙 공저, <<가족관계>>, 신정, 2003.8.10
2. 조명희 외 3, <특집: 노인과 치매/ 치매노인 부양가족의 부양부담과 개선방안>,
노인복지연구 9호, 한국노인복지학회, 2000
3. 가족학 시간에 받았던 이론 발표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