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장자의 사상 심층분석(A+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6.04.0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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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의 사상을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팀과제로 작성한 레포트라 내용은 우수한편입니다
제가봐도 흠잡을데 없는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될겁니다^^
목차
Ⅰ. 《장자》
⑴ 逍遙遊(소요유) -자유롭게 노닐다
⑵ 齊物論(제물론) -사물을 고르게 하다
⑶ 養生主(양생주) -생명을 북돋는 데 중요한 일들
⑷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세상
⑸ 德充符(덕충부) -덕이 가득함의 표시
⑹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⑺ 應帝王(웅제왕) -황제와 임금의 자격
Ⅱ. 장자와 노자, 공자의 사상 비교
※ 장자와 노자 사상의 공통점과 차이점
※ 노장 사상(도교)과 유가 사상(유교)
Ⅲ. 느낀점
본문내용
‘소요유’ 라는 말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다. 거닌다는 의미의 ‘소’, 멀다는 뜻의 ‘요’, 그리고 논다는 뜻의 ‘유’가 합쳐진 말로서 ‘마음 내키는 대로 슬슬 거닐며 다닌다.’ 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장자》의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아 ‘아무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이리저리 자유롭게 노닌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다.
소요유는 여러 소재로 이루어져있다. 가장 유명한 대목은, 북명에 사는 고기 ‘곤’이 ‘붕’이라는 새가 되는 이야기로 대소(大小)의 구분에 대해 말하고 있다. ‘물이 깊지 않으면 큰 배를 띄울 수 없다. 마루 틈새에 고인 한 잔 물에도 겨자씨 따위는 떠 있지만, 거기에 잔을 띄우면 그만 바닥에 닿고 만다. 물은 얕고 배는 크기 때문이다.’ 장자는 이 말을 통해 인간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관리나 고을 원, 대신, 그리고 임금 등도 여기에 나온 참새와 다를 바가 없으며. 이와 반대로 천지자연에 몸을 맡기고 어떤 것에도 사로잡히지 않는 참다운 자유를 가진 사람이 붕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자신을 고집하지 않으며 공적을 생각하지 않고 명성에 관해 관심을 거두어야만 진정한 자유인이 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⑵ 齊物論(제물론) -사물을 고르게 하다
제물론은 장자 내편 중 소요유 편과 함께 장자 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내용이다. 장자는 여기에서 ‘도’란 한계나 차별이 없으며 상대적인 이 세계에서는 어떤 사물도 그 자체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만한 불변, 절대적인 기준은 없고 더 나아가 만물이 모두 하나라는 것을 논증하였다. 따라서 오직 도의 절대성에 의해서만 현실 세계의 대소, 장단, 시비, 선악, 생사, 귀천이라는 모든 대립과 차별의 상이 지양될 수 있고, 개체는 개체로서의 본래적 가치를 회복하여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절대 자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
세상 모든 종류의 진위시비를 가리는 논쟁을 모두 상대적인 것으로 보고, 잡론을 한결같이 하나로 귀속시킴을 말하며, 이를 통해 장자 사상의 전모를 엿볼 수 있다. 그에 따르면 현상은 모두 연관성을 지닌 하나의 전체이며, 인간의 희로애락도 진군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