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잔다르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6.03.3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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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잔다르크!! 잔다르크 하면 생각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들라크루아가 그린 `민중을 이끄는 여신`이다. 물론 이 그림은 잔다르크가 아닌 7월혁명의 숭고함과 신성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하지만 솔직히 약간은 가슴을 들어낸 야한 그림.. 중학교 시절의 나의 마음에 불을 집힌 그림이라서 그런지 못된 생각이지만 아직까지 잔다르크하면 아무런 연관성도 없지만 7월혁명의 여신이 생각난다.
그리고 잔다르크 하면 생각나는 것은 유관순열사이다. 이번 3.1절을 계기로 유관순열사의
새영정사진이 그려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유관순열사의 이야기가 많이 떠돌았는데 한국의 잔다르크 유관순이라는 타이틀 아래 유관순열사와 잔다르크의 비교를 하는 글을 많이 읽어서인지 잔다르크하면 유관순열사가 떠오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유관순열사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알지만 잔다르크라는 여성은 그냥 백년전쟁에 참가해 프랑스를 구한 어린 여성이라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이러한 것밖에 알지 못하고 잔다르크 라는 영화를 보았다.
우선은 잔다르크라는 영화를 뤽베송 감독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볼만한 영화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뤽베송 감독의 “그랑블루”, “레옹”, “택시”라는 영화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았던 나는 뤽베송감독이 프랑스의 유관순인 잔다르크를 영화화한 작품을 기대하면서 보게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영화 속에서 프랑스에 대한, 프랑스 민중에 대한 애정이 그래도 녹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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