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세계화의 덫 -20대 80의 사회로 빠지지 않기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3.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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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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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하루가 다르게 가까워지고 있다. ‘지구촌’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다른 나라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이런 교류가 점점 증가하면서 세상은 하나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한 회사가 있다고 하자. 이 회사의 본사는 미국 LA에 있다. 하지만 LA에 있는 본사는 각 대륙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공장들과 지점들의 관리만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 회사의 공장들은 인건비가 싸든지 세금이 싸든지 등의 여러 가지 비용절감요소들이 갖추어져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들에게 국경은 별 의미가 없다. 국경을 초월하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 이 책에서 세계화란 나라간 국경 자체의 한계나 차이를 뛰어넘어 처음부터 지구촌 전체를 하나의 경영단위로 삼는 보다 공세적이고 전략적인 기업활동들 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다. 그 세계화의 선두에 다국적 기업들이 있다. 예를 들어 다국적 기업의 대표급 이라 말할 수 있는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를 보자. 이들은 엄청난 자본력과 뛰어난 마케팅 능력을 가지고 이 지구인들의 입맛을 감동(?)시켰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지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는 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만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국적 기업들은 전세계인 들을 상대로 하여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의 세계화는 어떠했는가 ? 1997년 IMF를 겪으면서 한국이라는 나라는 마치 세계화만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며 성공의 길이라고 믿는 듯 했다. 그 대표적인 기업으로 ‘대우’라는 기업이 있다. 지금은 도망쳐 다니면서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김우중’이라는 사람이 한 말이 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이 말은 세계 경영을 지향하는 말인 듯 하다. 대우는 IMF를 겪고있는 시점에서도 해외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았다. 폴란드에다가 자동차 공장을 세우고 멕시코에다가 T.V공장을 세우고 영국에다가는 연구소도 세웠다 국민들의 피와 땀이 섞인 돈으로 말이다. 해외에 공장을 세우고 연구소도 세웠다. 거기까지는 좋다.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한때는 국내 3대 재벌 중에 하나로 손꼽히던 대우가 쫄딱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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