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론]쿨버스트의 좌절

소개글

쿨버스트의 시장실패원인과 인재들의 경쟁사로 스카웃된 이유를 조직이론적으로 설명해 보았습니다. 짧지만 열심히준비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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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보레도(Lusa Reboredo)는 15년째 근무하고 있는 마이애미의 과일주수회사인 쿨버스트(CoolBust)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지난 10여녀 간 쿨버스트는 남동부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주스회사였다. 실제로 플로리다, 조지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모든 학교식당에
쿨버스트 사과주스, 포도주스, 크렌베리주스를 메뉴에 올려놓고 있다. 사실 쿨버스트는 지난 수년 간 꾸준히 성장해 왔기 때문에 시카고에 있는 그룹본사로부터 경영에 거의 간섭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레보레도는 매주 전화로 시카고의 윗사람들로부터 예산계획 경비, 인사이동에 대해 질문을 받고 있었다. 여기서 윗사람들의 간섭이란 매출액의 하락과 시장점유율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수있다. 왜 쿨버스트는 이런문제에 봉착하게 되는가. 쿨버스트의 수석연구원 캐롤 벨베즈와 당시 마케팅 책임자였던 셈 젠킨스가 경쟁사인 서스트 스매셔(Thirst Smasher)로의 이적후 쿨버스트는 시장점유율은 추락하게 된다. 왜 이들은 서스트 스매셔로 이적했는가. 그것은 쿨버스트 내의 환경이 변화를 거부하고 전통적 업무방식과 관료적인기업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이들의 창의적인 행동을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게말할수있다. 이를 다음과 같은 모델로 분석해보았다.
쿨버스트는 환경적요인 즉 외부요인(세계주스시장)과 내부요인(기술적요인)등에 창의적인 개념을 용인하지 않고 전통적인개념을 고수하였다. 즉 학교자판기나 식당에 납품하는 유통체계를 변혁하지 않았고, 획기적인 마케팅도 고려하지 않았다. 그저 예전에 수익이 계속 이어질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있고 체질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고 쓸모없는것이라고 치부했다.
창의적인 구성원인 벨베즈와 젠킨스의 제안도 모두 무시하고 구성원들과의 갈등도 생겨 결국 이들은 회사를 떠나게된것이다. 위 모델에서 쿨버스트는 경영이념과 경영전략부터 예전의 낡은 슬로건을 버리고 새로운 변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것이다.

참고 자료

경영혁신과 조직개발(이학종)-법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