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사회환경]나는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2.27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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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청소년과 사회환경이라는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내 주신 숙제입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을 썼습니다.
받아보셔도 후회안하실꺼에요.ㅋㅋ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 자신있게 ‘나는 OO이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나 역시 마찬가지다. 중학교 때의 도덕수업과 고등학교 때의 시민윤리라는 수업시간에 ‘자아정체성’에 관하여 보고 배워 왔지만, 이 애매한 질문에 대해 한 줄로 명확히 답을 내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자아정체성이란 개인이 자신에 대해서 가지게 되는 주관적인 평가의 총체적인 모습을 말한다. 전통 사회의 사람들의 정체성은 고정되어 있고 안정된 것이었으나 현재 우리의 정체성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물질문명과 생활방식, 사고방식 등과 같이 고정되지도 안정되어 있지도 않다.
근대 사회로 들어오면서 인간에 대한 기본 가정은, ‘인간은 개별적이며 성장․발달하는 존재’라는 것이었다. 따라서 개인의 발달 과정에서 정체성은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존재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인 발달 과업이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발전 속도는 더욱 빠르고 세계는 다변화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인식과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서의 긍정적인 측면은 의사소통의 자발성, 가상공간에서의 평등성 등이고, 이에 반한 부정적인 측면은 기술의 인간 지배와 이로 인한 인간의 소외, 인간관계에서 유대감의 약화 등이다. 이것은 전 세계적이며 필연적인 것이므로 우리들은 부정적인 측면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그 속에서 올바른 나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로 하려한다.
나는 인간(人間)이다. 인간은 단순히 자신이 처한 환경에 구속되어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성적인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존재이다. 나 역시 청소년 기 부터는 하루에 적어도 한 번씩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고, 성인이 된 지금에도 그에 대한 답은 항상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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