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세사]중세의 소외집단
- 최초 등록일
- 2005.12.2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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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의 소외집단
이라는 책 아시죠....
깔끔하게 정리했답니다...많이 다운해 가셔요!!!!
목차
중세의 소외집단
- 섹스 · 일탈 · 저주 -
1. 서론
2. 본론
1장 중세의 시대상황
2장 중세에서의 섹스
3장 이단자
4장 마녀
5장 유대인
6장 창녀
7장 동성애자
8장 문둥이
3. 결론 및 비판
본문내용
1. 서론
소수집단은 어떤국가와 어떤 시대에서든 존재한다. 이들에 대한 태도는 무지, 공포, 증오, 관용, 동정과 같은 서로 모순되는 관념들에 의해 지배된다. “중세의 소외집단” 이란 책은 중세 유럽에서 6개의 소수집단이 어떻게 대우받았는지를 고찰한다. 이 6개의 집단은 종교적인 범주(이단자, 마녀. 유대인)와 성적인 범주(창녀, 동성애자, 문둥이)에 일치한다. 중세 유럽에서 이 모든 집단에 대한 태도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한 카톨릭 교회에 의해서 규정되었으니, 교회는 혼외 성행위에 대해 어제나 적대적이었고, 모든 소수집단을 하나님이 세운 자연질서를 전복하는데 이용하는 음탕한 일탈자로 정형화하였다. 사회가 소수 집단에 대해 점점 비관용적으로 되어 가고 매일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 나오는 소형 간행물들이 인종주의며 여성차별주의며 맹목적 국수주의며 동성애 혐오증 등을 부추기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소수집단이 중세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대우받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아마도 시의적절한 작업이 될 것이다.
2. 본론
1장 중세의 시대상황
당시 사람들은 명시적으로나 암시적으로 신에게 더욱 근접하려 하고 자신들의 육체를 더욱 억제하려 하면서도 종교와 성에 있어서 자기를 실현하려는 충동이 드세어 진다. 이러한 풍조에 대한 권위주의적 당국의 반응은 종교적인 가치와 성생활의 일치를 요구하는 것이었다. 당국과 일탈세력간의 알력, 공동체와 개인주의간의 갈등, 물질주의와 정신주의의 대립, 그리고 성애주의와 금욕주의간의 긴장과 같은 양 극단사이에서 대립세력간의 갈등상태가 밀물과 썰물처럼 밀려왔다 빠져나가고, 달처럼 찼다가 기울었다. 당시의 사회는 반발하는 기근 및 질병과 더불어 인구 위기나 사회 혼란을 배경으로 광란과 편집증, 폭력과 열정이 갑자기 폭발할 수 있는 그런 사회였다. 무엇보다도 천년왕국이 도래한다는 믿음과 흑사병의 엄습은 당시인들의 심리상태에 긴 파문을 일으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