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영화 속 숨은 이데올로기 찾기 대본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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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 숨은 이데올로기 찾기"라는 발표 제목으로 커뮤니케이션 개론학 시간에 과제로 작성하여, 발표한 내용입니다. 사회의 커뮤니케이션 현상 중에 메시지와 관련 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영화 속 숨은 이데올로기를 분석하였습니다.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신 분이나 관련 과목을 수강하신 분이시라면 아시겠지만 S-M-C-R-E 중 M에 해당하는 메시지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기존의 발표처럼 내용 나열식으로 하면 재미가 없을것 같아 몇명의 패널이 나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발표하였고, 교수님께서 신선한 발상이라며 A+를 주셨습니다.
그럼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Opening music)
안녕하십니까? ‘숨은 이데올로기 찾기’의 문00입니다. 특집방송으로 SMCRE에 관한 특정한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앞 시간의 S에 이어서 오늘은 M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숨은 이데올로기 찾기’를 영화분석 중심으로 메시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탐구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최00씨 이00씨 이소0씨 김00씨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데올로기란 인간 자연 사회에 대해 품는 현실적이며 이념적인 의식의 제형태를 말하는데요. 영화 속 이데올로기를 블랙코미디 가족 멜로 공포 네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선 최00씨께서 블랙코미디에서 보여지는 이데올로기를 준비하셨죠?
최00: 예, 저는 코미디 속에 특히 블랙코미디라는 장르 속에 보여지는 이데올로기를 조사했습니다. 블랙코미디는 사회 시스템 속에서 그 안에 어두운 부분, 모순과 허위를 풍자하는 방법으로 정치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블랙코미디..생소한 단어인데요 영화를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최00 :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를 통해서 살펴보면 영화 제목 그대로 『모던 타임즈』는 ‘근대’ 라는 시스템과 채플린으로 대변되는 ‘인간’과의 충돌을 다룬 영화입니다. 벌이 눈앞에서 윙윙거려도 좇을 수 없는 채플린, 동료와 싸우다가도 컨베이어 벨트가 작동하면 다시 나사를 조이기는 채플린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포드주의적 대량생산체제를 알게 됩니다. 채플린은 결국 옷의 단추를 조이고 소화전 나사를 조이는 등 서서히 미쳐갑니다. 영화가 진행되면 채플린은 정신병원에서 나오고 여러 과정을 통해 ‘소녀’와 사랑을 하게 됩니다. 소녀와 채플린은 근대라는 시스템 안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지만 그들의 현실은 판자집과 실업입니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은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영화 초반 채플린이 미쳐가면서 대량생산체제로 만들었던 생산품이 넘쳐나고 그 생산품을 소비하지 못하여 대규모 공황이 발생하는 1920년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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