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학]영어공용어논쟁과앞으로우리의영어교육에대하여

소개글

영어공영어와 앞으로 우리의영어교육이나아가아할 방향, 그리고 바람직한 한국인의영어교육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영어 공용어 논쟁을 위하여
(1) 영어 공용화 논쟁의 실체를 파악하자.
(2) 영어와 관련해 역할 모델을 확립하자.
(3) 영어 교육 개혁을 최우선으로 시행하자.
(4) 영어 공용화 정책을 제한적으로 시행하자.

2. 바람직한 영어 교육을 생각하며
(1) 초등 영어 교육을 생각하며
(2) 덴마크의 영어교육
(3) 부전공 영어 교사 연수 제도 재고해야 한다.

3. 한국인을 위한 영어 교육
(1) 한국어 화자를 위한 영어교육의 필요성
(2) 한국어 화자를 위한 영어교육에 담겨야 할 내용
(3) 한국인 특유의 영어 학습상 문제점의 예

4. 영어진행 수업, 가능한가

5. 6개월만에 영어를 모국어처럼?

6. 한자는 우리 글자가 아니다.

본문내용

(1) 영어 공용화 논쟁의 실체를 파악하자.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영어 공용화에 대한 주장은, 영어가 앞으로 중요해 질 것인데 지금 현실로선 영어를 터득하기 어려우니, 나라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삼으면 국민들 모두가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는 점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영어 공용화를 실현한다고해서 우리 나라의 영어 교육 문제가 해결되고 국민 모두가 순식간에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나라의 영어 교육 문제를 해결 하지 않는 이상 영어 공용화는 시도조차 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동안의 영어 공용화 논쟁은 앞뒤가 뒤바뀐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터의 논의는 우리 나라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다.
(2) 영어와 관련해 역할 모델을 확립하자.
(영어는 우리에게 모국어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모국어로서의 영어를 우리에게 강조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우리는 은연중에 미국이나 영국에서의 영어 습득을 모방하려고 애써왔으며 이러한 잘못된 역할 모델 선택의 폐혜는 이제까지의 영어교육의 실패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싱가폴이나 인도, 필리핀을 역할 모델로 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들은 영국이나 미국의 식민지 지배를 통해 일단 영어가 통용된 상태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것이므로 영어가 통용되지 않는 우리에게는 적정한 역할 모델이 될 수 없다.
우리에게 영어는 어쩔 수 없는 외국어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역할 모델은 영어가 외국어이면서도 국민들 상당수가 영어를 불편함 없이 사용하는 네덜란드나 덴마크, 스웨덴 국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3) 영어 교육 개혁을 최우선으로 시행하자.
무의미한 영어공용화 논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실질적인 영어 교육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영어 교사 양성 방법과 영어 교수 방법의 혁신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먼저, 영어 교수 방법의 혁신이란, 영어 수업시간 대부분을 한국어 설명이 차지하는 관행을 바꾸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