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영화 모던 타임즈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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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배경, 대공황
▷ 모던 타임즈
▷ 컨베이어 벨트와 근대인
▷ 근대적 공간과 유쾌한 분열자
▷ 근대적 시간(시계)
▷ 욕망의 유토피아
▷ 사랑과 욕망
▷ 분열자와 정신병
본문내용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는 단순히 근대적인 것에 대해 소묘하지는 않는다. 근대적인 어떤 가치에도 포섭되지 못하는 이방인 분열자. 이방인은 끊임없이 ‘모던 타임즈’와 충돌하고 대립한다. 모던 타임즈와 이방인 사이의 거리 때문에 이 영화가 근대 세계에 대한 진지한 통찰이 될 수 있다.
이 영화의 중심에 있다.
▷ 배경, 대공황
모던 타임즈에서 실업과 파업이 넘쳐 난다. 1929년의 대공황은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대공황의 발생배경은 금욕주의 자본가는 절욕과 절약
에서 포드주의가 생산에 도입되면서 대량생산체제로 변화 -자본주의의 근본적인 딜레마; 금욕과 억압이라는 생산의 조건이, 대량생산을 추구하는 한, 소비의 치명적 제약이 된다
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자본주의는 ‘절약’이 아닌 ‘소비’가 강조되었다. 욕망에 대한 통제/조절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점에 더 의미를 둘 수 있다. 이제 욕망은 억압과 금지의 대상이 아니라 소비의 극대화를 위해 자극해야 할 대상이 된다. 욕망의 뿌리에 성이 도입되고, 성적인 억압보다 차라리 성적인 자극을 이용하는 방식이 개화한다. 성욕의 중심화는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것을 창출하려는 욕망의 분열적 힘을 몰아넣는 또 하나의 새로운 함정이 된다. 이런 점에서 모던 타임즈는 하나의 전환기를 보여주는 셈이다.
▷ 모던 타임즈
1. 모던 타임즈는 노동과 욕망으로 구성되는 근대적 삶을 다룬다. 이 사이에 ‘방랑자’가 끊임없이 충돌하며 헤어진다.
【 방랑자=채플린과 소녀 】
①무산자. 자유로운 자.
②분열자(생산적인 힘으로서 욕망의 해방, 어디로든 흐를 수 있는 탈코드화된 욕망, 그것은 어떤 하나의 초월적 중심에 복속되어 있으며 거기로만 흐르던 이전의 욕망과 비교할 때 분명 분열적이 흐름이요 분열적인 욕망이다.)
◇자본은 ‘자기 증식하는 가치’로만 정의될 뿐이며, 어떠한 형태로든 전환될 수 있는 가치의 흐름이다. → 자본자신도 또 하나의 분열자인 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