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신천답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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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출 발 및 소감
2. 대구시 신천에 대한 고찰
3. 대구시의 신천 관리 현황
4. 신천의 개선방안
5. 신천에 대한 우리의 발견
6. 여행 후기

본문내용

대구광역시의 북쪽에서 남쪽으로 흘러드는 신천은 대구광역시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금호강의 지류이면서 또한 금호강과 더불어 대구시의 중심하천이다. 신천의 발원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의 우미산 남서쪽 위치한 밤티재(570M)부근이다. 이 곳 밤티재에서 출발한 신천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용계군 가창교 남쪽에서 신천의 지류인 용계천을 합류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서 금호강에 합류하는 유역면적 150㎢ 총길이 27㎞에 달하는 都市河川이다.
서부구릉지와 동부 구릉지 사이에서 여러 차례 유로를 이동 혹은 불류 하면서 큰 선상지를 형성하였고 이 선상지 위에 대구 시가지의 중심부가 형성되었다. 신천의 상류부 오동에는 상수도용 가창저수지가 만들어져 대구시의 상수원이 되고 있으며, 상류 산간 계곡은 사철 대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 나라의 서극인 대구에 신천이 존재함으로 해서 바람의 길을 형성하고, 한 낮의 열기의 강도를 줄여주는 등 우리의 생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신천유역의 대략적인 분수계는 동으로로는 상원산-동학산-병풍산-용지봉-당고개-두리봉-형제봉, 서쪽으로는 유역내 최고봉인 비슬산-청룡산-달비고개-월배산-앞산-대덕산-두류산-침산, 남쪽으로는 비슬산-헐티재-통점령-밤티재-삼성산-상원산-으로 이루어진다. 즉, 신천의 유역 형상은 동 서 남 북 부가 산지로 둘러 싸여 있는 반면에 북쪽이 트여 있는 일종의 말굽형이다. 신천은 대구 시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주요한 생태공간이다. 그러나 60년대부터 시작된 도시 비대화와 상류의 가창댐 건설로 인해 신천의 유량이 감소하였으며, 70년대부터는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해 신천은 더욱 황폐해져만 갔다. 인구 250만에달하는 대구 광역시민이 배출하는 생활 폐수와 각종 쓰레기 등의 불법투기로 인하여 한때 신천의 오염은 극에 달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구시는 신천의 옛모습을 되찾기 위해 3년간 121억원을 투자하여 신천 종합 개발 사업을 시행하였고, 97년 2월 20일 방류식이 열렸다.(하천관리 사업소) 그러나 인위적 수위유지를 위한 인공물막이 보의 설치, 콘크리트 제방에 의한 식물 생육 저해 등 다양한 문제점을 여전히 안고 있다.

참고 자료

전영권, 이야기와 함께하는 대구지리여행 대구:신일 2003
차성호 달구벌문화 그 원류를 찾아서 그루 :1997
네이버 지식검색 및 네이버 카페 & 블로그
권혁재 자연지리학 법문사 2004
http://www.ilovenature.org/pro/grapaper/004.htm
http://www.ilovenature,org/pro/grapaper/005.htm
http://www.daegu.go.kr/
http://www.shinchunlove.w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