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서평

소개글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의 독후감입니다.
너무 길지도 않고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서평자료입니다.
내용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평도 가미되있는 좋은 자료라고 봅니다.
고민 하지 마시고 다운받아 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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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나는 블루오션에 관한 책을 읽고 그에 대한 서평을 쓰고 싶었지만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을 때 벌써 대출되고 없어서 피치 못하게 남아 있던 책 루이스 거스너의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를 선택하게 되었고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이라 했던가? 남들이 읽지 않은 책을 서평으로 제출함으로써 보다 차별화가 되었다고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이다. 그리고 더불어 루이스 거스너란 사람이 거대한 그룹을 어떻게 되살려 냈고 또 선택의 기로에 놓일 때 마다 그의 심경, 결정 등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소설적이지도 않으면서도 매우 가슴에 쏙쏙 들어오는 지적들(중간 중간 어려운 용어도 있긴 하지만)을 통해 아주 흥미롭고 또한 배울 것도 있는 좋은 책이었다고 본다. 아마 여타의 책이었다면 결코 그러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덧붙여 그동안 관심만 가지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다시 말하면 나의 관심사였던 세계적인 기업 CEO들 카를로스 곤, 잭 웰치와 같은 사람들의 경영기법이라든지 카리스마가 궁금했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많은 궁금증을 풀게 되었다.( 사실 루이스 거스너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아울러 거스너외에도 여러 기업CEO들에 관한 책을 찾아 읽어볼 생각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던것 같은데 이제 본격적으로 이 책에 관한 간단한 내용과 나의 느낌들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자서전 형식을 빌어 출간된 이 책은 맥킨지의 컨설턴트로 비즈니스에 입문하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나비스코의 CEO를 거치며 탁월한 경영으로 평판이 높았지만, 1993년 IBM에 취임할 당시 컴퓨터 분야의 경험이 전무하여 사람들의 의문부호를 받았던 루이스 거스너가 사망을 앞에 둔 거대 기업을 어떻게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되살려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거스너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출생부터 경영자로서의 경력을 쌓기까지의 과정, IBM의 CEO로 내정되어 현장에 투입된 후 수많은 문제점을 직접 고쳐나가는 과정, 기업의 경영 전략과 문화, 비전을 전면적으로 쇄신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즉 물러나야 할 때를 알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떠나는 참된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오늘날 현장에 있는 경영자들에게 경영과 철학의 정수를 동시에 이야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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