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영화 엑스칼리버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11.2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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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엑스칼리버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문입니다. 세계적인 신화가 된 아더왕의 전설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 질 것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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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미 전 세계의 신화가 되어버린 아더왕의 전설을 영화로 감상하게 되어서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우리가 본 이 영화, 엑스칼리버는 토마스 말러리의「아더왕의 죽음」을 원작으로 하여 영화화 한 것으로 기존의 아더왕의 전설을 집대성한 것이라고 한다. 즉, ‘엑스칼리버’ 속에는 아더왕의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그 장대함이 이 영화 한편에 모두 들어가 있는 것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혼란함 속에서의 중세의 분위기가 잘 나타나 있고 과히 신화적인 면모들, 더 극대화 시켜 말한다면 환타지 같은 장면들이 아주 많이 등장한다. 그야말로 나는 신화 속의 신화를 감상하게 된 것이다.
영화의 시작은 우서(펜드레곤)가 적과 싸우는 격렬함 속에서 시작된다. 화면의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그 장면의 긴박감과 격렬함은 그대로 전달되었다. 우서는 멀린 에게 엑스칼리버를 전달받아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 엑스칼리버의 등장은 영화의 흐름과 함께 중요한 의미로 인식되는데 훗날 아더왕의 영웅성을 극대화 시키는 데에도 큰 몫을 한다. 또한 영화 초반에 우서와 이그레인의 관계 맺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욕망, 즉 갈등의 시작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욕망의 결과로 아더왕이 태어나게 되고 우서가 바위에 꽂아둔 칼을 뽑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아더 뿐인 것이다. 그후 성장한 아더가 왕이 되려고 하나 그 당시 분열된 기사들을 통합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했다. 오늘날의 모습과는 다른 싸움 장면들과 갑옷, 칼 등은 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였다. 또, 영화 속에서는 분열된 기사들을 통합하는 장면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는데 아더는 단지 힘과 싸움 등으로 인한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능력을 자연적으로 보이거나 설득하여 분열된 기사들을 하나씩 규합시킨다. 이것은 오늘날로 말하자면 타고난 훌륭한 리더쉽이라는 생각이 들고 진정한 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그 통합과정에서 기사들이 아더에게 충성을 맹세 하며 작위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으로 중세 기사들의 예를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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