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그리스도의 세계 종말론과 과학적으로 아직은 수백억년은 더 있을 수 있는 과학적 종말론과 화해가능한가?
- 최초 등록일
- 2005.11.1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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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종말론은 크게 우주론적 종말론과 생태학적 종말론으로 나뉜다. 우주론적 종말론의 관점에서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우주가 결국에는 싸늘한 열역학적 죽음에 도달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죽음의 의미는 다른 존재로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보다는 곧 정지를 의미하며 그것은 우주 자체를 더 없이 허무한 것, 무의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과학적 종말론의 증거는 첫째로 유성 혹은 혜성에 의한 충격으로 지구의 생명체가 전멸하는 위험이 있다.
목차
1. 도입종말론에 대한 두가지 견해
2. 화해의 시도
3. 결론 : 그리스도 종말론과 과학적 종말론의 대화
본문내용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종말론은 크게 우주론적 종말론과 생태학적 종말론으로 나뉜다. 우주론적 종말론의 관점에서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우주가 결국에는 싸늘한 열역학적 죽음에 도달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죽음의 의미는 다른 존재로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보다는 곧 정지를 의미하며 그것은 우주 자체를 더 없이 허무한 것, 무의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과학적 종말론의 증거는 첫째로 유성 혹은 혜성에 의한 충격으로 지구의 생명체가 전멸하는 위험이 있다.
1994년 7월 혜성 슈메이커-레비 9의 파편들 중 21개가 목성과 충돌하여 폭발하였는데 그 폭발로 생겨난 목성 위의 검은 반점 중에 어떤 것들은 지구의 크기보다도 더 컸다고 한다. 이러한 파편들 중 하나가 만약 지구에 덥쳤다면 지구 전체적 규모의 재앙을 일으켰으리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이러한 가설로 인해 지구를 지배해왔던 공룡도 하루 아침에 멸망의 길로 놓이게 되었다는 정설이다. 그리고 헤성이 지구와 작은 규모로 충돌하고 있는 경우도 자주 목격되고 있으며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있는 유성들과 혜성들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지구의 생명체가 사라질 위험에 빠질지 모르는 일이다.
두번째로 태양의 변화 과정에 의한 지구 생명체의 종말을 들 수 있다.
태양은 약 50억년 동안 존재해 왔으며, 앞으로도 또 다른 50억년 동안 핵의 수소를 불태울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언젠가 태약의 중심부의 수소가 고갈될 때 껍데기의 수소가 불타게 되고, 그 결과 태양 전체의 온도가 올라가서 핵을 수축시키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 과정 중에 태양 자체는 팽창하여 먼저 붉은 거성, 그리고 그 이후에는 노란 거성의 단계를 거치게 될 것이며 마침내 초거성의 대폭발로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주 전체의 종말이 오기전, 태양이 붉은 거성의 단계에 이르렀을 때 이미 지구 위의 모든 생명체들은 종말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