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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관우와 제갈량의 음모론

*동*
최초 등록일
2005.11.13
최종 저작일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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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우의 죽음에는 제갈량의 음모가 있었다는 것에 대한 조

목차

없음

본문내용

2. 애당초 주도권 다툼이란 건 없었다.
많은 이들이 당시 촉한 군정에서 제갈량과 관우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고 당연히 믿고 있다. 하지만 이는 별 근거 없는 단순한 추측일 뿐이다. 이들이 근거로 들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유비가 처음 제갈량을 등용했을 때 유비가 그를 너무 깊게 신임하는 걸 보고 관우, 장비가 불평했다는 것이다. 이는 충분히 그럴 만 하다. 자신들은 유비와 친형제나 다름없고 십수년간 따라다니며 충성을 바쳤는데 일개 서생인 제갈량은 섬긴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자기들 못지않은 신뢰를 얻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는 유비란 인물의 전형적인 성격이다. 제갈량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이 맘에 드는 인재에 대해선 명성이나 경력을 떠나 전폭적인 신뢰를 아끼지 않았다. 방통이 처음 유비를 섬기게 되었을 때 유비는 그를 별로 신뢰하지 않았지만 노숙과 제갈량의 추천으로 그와 만나 얘기해 본 뒤로는 그를 전적으로 신임한다. 유비에 대한 그의 신뢰는 제갈량에 버금갔으며, 제갈량과 나란히 군사중랑장에 임명되었다고 한다. 생각해보자. 제갈량은 방통보다 먼저 유비를 섬겼고 적벽대전시 오나라와의 연합, 형주 획득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반면 방통은 유비 군중에 온지 얼마 안되는 신참이며 아직까지 눈에 보이는 공적이라곤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비는 그를 제갈량과 같은 직위에 임명한 것이다. 이는 법정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법정 역시 유비가 서촉 입성을 시작할 때 기용한 인물이지만 유비는 그를 몹시 신임했고 한중왕이 되자 그를 상서령, 호군장군으로 승진시켰다. 물론 법정이 서촉 입성과 한중 공략에 지대한 공을 세우긴 했지만 유장 휘하에서 보잘것없는 벼슬을 하다가 유비를 섬기게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인재에게 있어서 실로 파격적인 대우요, 신뢰였다.
이는 무장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한중왕이 된 후 유비는 서촉과 한중에서 큰 무공을 세운 황충을 관우, 장비등과 같은 서열인 후장군에 임명하려 했다. 이에 대해 제갈량이 무장간 서열을 어긴 파격 승진에 대한 반발을 우려했으나 유비는 끝내 자신의 뜻을 관철시켜 그를 후장군에 임명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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