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사회학]현대사회에서의 인간성 회복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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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성 회복을
맹자의 사단으로 다소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본 내용은 대학에서 철학의 이해 라는 강의의
과제물로,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과학의 발달로 인해 크게 변모하였다. 특히 과학의 발달은 현대 사회에 편리와 절약을 가져다주었다. 컴퓨터는 우리를 가만히 집안에 앉아만 있어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게 하고 원하는 것을 가능한 빠르고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근대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 시대에 얼마간 먹을 식량을 사기 위해 시장에 간다고 해보자. 우선은 방에서 벗어나 집밖으로 나와서 마당을 지나고 좁은 길과 큰 길 그리고 산과 강을 넘어야 시장에 다다를 수 있다. 그러나 현대에는 심지어 내일 먹을 반찬을 사는 것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만 하면 오늘밤이든 내일 아침이든 대문 앞까지 배달해 준다. 앞으로 무선 인터넷의 계속적이고 무한한 발전은 인간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더욱 해방시켜 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과학적으로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심각한 병이 들어가고 있다. 과학이 주는 편리는 인간을 점점 나태하게 만들고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바로 생각하는 능력이다. 그 생각이라는 것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하지만 매우 복잡하게 발달된 현대사회에서 그에 못 미치는 인간이 늘고 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자는 극소수일 뿐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수가 만들어 가는 세상 속에 갇히고 있다. 생각 없는 머리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시간의 절약은 현대인으로부터 여유를 앗아갔고 공간의 절약은 인간 사회를 단절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대인은 인간성이 상실되었고 심한 인간 소외를 느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밝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 회복해야될 본성은 없을까?
나는 그것을 모성(母性)이라고 생각한다. 모성이라는 것은 반드시 여성에게만 있다고는 볼 수 없다.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모성과 부성이다. 단지 어감 상에 있어서 부성보다는 모성이 더 부드럽고 포괄적이기 때문에 부성을 모성에 포함한다고 생각한다. 어느 부모든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과 매로 다스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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