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독후감] 교양, 독후감-‘달걀껍질 속의 과학 – 로빈 베이커 저 ‘을 읽고

소개글

방송대 교양과목 독후감입니다.
여러 선택 도서중 달걀껍질속의 과학을 선택해 작성했습니다. 상대주의적인 입장에서의 과학담론의 논의를 다룬 소논문입니다. 직접작성했으며 당학기 만점받은 과제물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며 – 과학의 한계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과학

2. 저자의 효과적인 논리전개 방식 – 체계적인 비판 그리고, 납득 가능한 제안

3. 그렇다면 과학이란 무엇인가?

4. 내용분석

5. 마치며 – 상대주의적 과학

본문내용

지나친 단순화일 수 있지만 과학이란 무엇인가를 정확히 아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물론 대다수의 과학자들은 과학이 아무리 도전을 받아도 과학과 과학이 발견한 자연의 법칙과 과학의 법칙은 비록 과학에 대한 견해가 바뀔지언정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학계가 내적으로 아무리 견고해도 과학계 밖에서는 과학이 오해 됨으로 일어나는 피해는 심각하므로 과학과 과학적 사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절실하다.
과학자들은 일반인들이, 혹은 신과학론자들이 비판하는 것처럼 완고하거나, 절대성, 예컨대 과학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교조주의자가 아니라 오히려 회의론자이다.
즉 모든 것을 의심하는 사람들이다.
과학적 사고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의심이다.
아무리 자명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도 과학의 대상에 대해서 과학적 사고를 하는 과학자는 의심을 과학의 기초로 삼는다.
물론 모든 과학자들이 과학적 사고를 하면서 과학을 연구하는 것도 아니며, 과학 외의 대상에 대해서는 절대적 진리를 믿기도 한다.
저자가 여러 가지 현상을 들어 과학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는 이유는 과학이 어처구니 없는 공격을 받고, 이 공격이 얼마나 잘못된 과학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는지 말하고 싶어서일 것이라고 추측된다.
과학은 약 300년 전에 시작된 물질과 현상의 지식에 대한 이론과 법칙에 대한 방법론을 말한다.
즉, 그 이전에도 과학은 있었으나 과학적 방법론이 없었기에 과학은 과학적 방법론이 성립된 근대이후에 성립되었다고 본다.
과학은 '모든 물질과 물질사이의 관계에 대한 전제조건이 있는 환경 내에서의 합리적인 설명을 가능하게 하는 이론과 법칙의 방법론이며 의심과 회의에서 출발하여 증명과 실험으로 재현과 예측이 가능한 물질과 현상에 대한 법칙을 찾는 자연에 대한 합리적 설명이다.'
그럼으로 과학은 모든 것을 의심의 대상으로 삼고, 절대적으로 절대적인 진리를 안다고 말하지 않는다.
절대적인 진리를 말하지 않지만, 상대주의와 다른 점은 상대주의는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하지만 과학자는 전제조건과 조건통제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알려진 법칙은 존재한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과학은 물질과 물질 상호간의 현상을 연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물질과 현상자체가 존재하는지도 의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