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아버지의 역사.. (교양과제)
- 최초 등록일
- 2005.09.1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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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제로 작성한 레폿입니다.. A+ 받았구요^^
목차
1.아버지의 역사(가족사)
2.유 년 시 절
3.청 소 년 시 절
4.대 학 시 절
본문내용
나의 아버지는 1947년 8월 11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 748번지에서 2남 7녀의 막내아들로 태어나셨다.
아버지가 태어난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의 풍경으로 마을엔 대다수의 분들이 벼농사를 짓고 계셨고 아버지의 부모님도 벼농사에 생활을 유지해왔다.
대 농가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생활 속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살았다. 아버지가 아장아장 걸어다녔던 세 살 무렵에 1950년에 6ㆍ25전쟁이 터졌다. 어려운 시절인 1951년 피난길.. 아버지는 누나들의 등에 업혀 피난을 가셨다고 한다. 그때의 어려움을 내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그러던 중 아버지가 7살 적에 할아버지께서 힘든 농사일과 삶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가족들이 모르는 중병에 걸리셔 있었다. 가족들이 모두 알게되었을 시는 이미 넘을 수 없는 다리를 건너설 수밖에 없는 운명이 할아버지의 삶에 기다리고 있었고 아버지에겐 도저히 받아 드릴 수 없는 아픔이었다. 이로 인하여 아버지의 어릴 적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언제까지나 자식 곁에 남아 계실 줄로만 알고있던
우리에게 영원하신 그 길을 걷게되다니 참으로 7살의 어린 가슴에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분노가 되었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뒤 아버지는 형제 7명과 홀어머니와 함께 살아야만 했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시절을 집에서 조금 먼 거리인 광주국민학교에서 6년간의 학창시절을 보내셨다. 매일 10리 안팎의 거리를 걸어다니셨다. 비록 학교는 멀었지만 아버지의 유년시절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의 장이 되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초등학교 시절에 아버지의 성격은 매우 쾌활하면서도 무서움을 모르면서 친구들과 매우 개구장이로서 생활을 하였다.
여름이면 집 앞에 있는 개울에서 물고기를 잡고 물장구를 치며 놀고 겨울에는 산토끼와 꿩을 잡으러 산에 가곤 하셨다고 한다. 아버지는 폭설이 쏟아지던 날의 유년 시절의 일부를 떠올리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