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정신분열증
- 최초 등록일
- 2005.09.13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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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신 분열증의 개념과 분류
2) 정신 분열증의 역학
3) 정신 분열증의 원인
4) 정신 분열증의 임상증상
5) 정신 분열증의 임상유형
6) 정신 분열증의 진단
7) 정신 분열증의 치료
8) 정신 분열증의 경과 및 예후
본문내용
오늘날의 정신분열증과 유사한 정신병의 기록은 고대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나 하나의 독립적인 질환으로서 기술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이후부터이다.
① 1860년 프랑스의 B.A.Morel : demence precore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어린 나이에 발병하여 급격히 바보처럼 되어버리는 정신병을 기술.
② 독일의 K.L.Kahlbaum(1868) : 흥분이나 혼수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긴장증 기술.
③ E.Hecker(1870) : 감정둔마와 의욕상실을 주로 보이는 파괴증(hegephrenia)을 기술.
④ 1896년 E.Hraepelin : 긴장증과 파괴증에 망상치매(dementia paranoides)를 추가하여 이 3가지가 모두 조발성 치매의 아형이며 그 공통적인 특징은 외적인 원인요인이 발견되지 않고 청소년기에 발병하며(조발성 치매의 개념을 확고히 함)결국은 인격의 황폐화로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 그는 증상을 자세히 기술하였고 경과와 예후를 중요시함.
⑤ 1911년 스위스의 E.Bleuler : 소위 조발성 치매가 반드시 불치의 병도 아니며, 병의 경과나 예후보다는 인격의 통합이 와해되고 관념연합이 이완, 해체되는 이 병을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이라고 고쳐 부를 것을 제안함. 중요 기본 증상으로 연상장애, 둔마된 감정, 자폐증, 양가감정 (소위 4A증상)을 말했고 망상, 환각은 부수적 증상이라 했음. 또한 조발성 치매의 세 가지 아형에 단순형을 추가하여 이 네가지(단순형, 긴장형, 망상형, 파괴형)을 정신분열증의 아형으로 삼음. 또한 정신분열증이 기질적 요소와 심리적 요소로 구성된 증후군이며 따라서 치료적 관계와 정신치료가 중요함을 강조함. 이 개념이 전세계적으로 받아들여졌고 특히 미국에서 개념이 더욱 넓어졌다.
⑥ A.Meyer : 정신분열증이 병이라기보다는 지속적인 적응부전의 결과로써 생기는 습관의 와해이며 어려운 상황에 잘못 반응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고 정신분열반응이라고 함.
⑦ 독일의 Kurt Schneider : 정신분열증의 개념을 더욱 확고히 하여 Kraepelin의 초기개념으로 환원하고자 하였으며, 핵심증상으로 first rank symptom을 강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