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분야] 부유해진 세계 가난해진 사람들
- 최초 등록일
- 2005.07.2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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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니엘 코엔의 부유해진 세계 가난해진 사람들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더불어 독후감의 형태를 뛰어넘는 여러 자료들의 첨가들이 레포트참고자료로서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세계의 가난
2.두 도시 이야기
3.서구 세계가 두려워 하는 것
4.3차 산업혁명
5.실업과 배제
6.정치의 빈곤
Ⅲ. 결 론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빈곤의 세계화’라는 책을 찾다가 우연히 프랑스 경제학자인 다니엘 코엔의 “부유해진 세계 가난해진 사람들” 이라는 책을 발견하였다. 몇 장을 읽어보면서 그 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보아온 시각에서 좀더 새롭게 세계화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져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다니엘 코엔은 파리 고등사범학교와 파리 제1대학의 경제학 교수이며 프랑스 수상 직속 경제분석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7년 프랑스에서 ‘올해의 경제학자’로 선정되기도 한 코엔은 이 책으로 프랑스 언론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세계화’ 라는 말. 우리에게 있어 선진국대열에 끼기 위한 하나의 희망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무섭게 몰려오는 동양의 국가들 때문에 그리 ‘세계화’ 라는 말이 반갑지 않은 듯 하다. 과연 그들은 왜 세계화를 꺼리는 걸까? 그리고 그 세계화가 정말 국가간의 불평등을 만들고 있는 것인가? 해결책은 없는가? 이 책은 세계화를 꺼려 하는 유럽인들에 대한 피해의식에 대해 비판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묻고 새로운 각도에서 세계화를 접근하고 있다.
지은이가 이 책을 저술한 동기와 목적을 이해하기 위해서 20세기의 후반의 역사를 잠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1945년 종전 이후부터 1970년대 초까지 서구세계는 지속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30년도 채 못되어 세계 총생산고를 세배나 늘려놓았다. 그러나 국민들 사이의 불평등이 이른바 선진국들의 발목을 붙들기 시작한 것이다.
다음은 1997년 이책이 나왔을 때 <<르몽드>>지에 소피 게라르디(Sophie Gherardi)가 쓴 서평의 한 대목이다.
이 세게는 전에 볼 수 없는 속도로 부유해지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 같은 도시는 한때 자신들의 지배자였던 영국보다 더 부유하다. 그러나 반대로 서구의 국가들은 이미 치유했다고 생각했던 병에 또 걸리고 말았다. 그것은 가난이라는 병이다.
가난한 나라가 부유해 지는 것이 부유한 나라가 가난해지는 원인이기 라도 한 걸까?
서구 사회가 겪는 고통의 원인을 세계화의 탓으로 돌려야 하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