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유럽건축양식
- 최초 등록일
- 2005.07.09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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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음은 근세의 마지막 양식인 로코코양식이다. 로코코 양식은 후기 바로크 양식의 만개라고 해서 18세기 초부터 1770년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영국, 독일 등에 영향을 미쳤다. 로코코는 회반죽으로 가리비나 조개무늬를 만들어 사용한 프랑스식 치장 경향을 의미하는 로카유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바로크 건축과 비교해서 보면, 바로크 건축은 종교와 권력을 배경으로 공적 생활을 위주로 발전하였으나, 로코코건축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주로 하였다. 주로 실내공간을 아담하고 아름답게 꾸미고 장식하는데 중점을 두어서 장대하고 규칙적인 것을 배격하고 소규모적이고 섬세하며 개인 생활에 쾌락을 주는 공간으로 변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고적으로 근세 과도기건축과 근세 건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두 건축적 시기는 유럽에서 시초를 두고 있지만, 미국이라는 곳에서도 동시적으로 일어났다. 먼저 근세 과도기건축에는 그리스와 로마양식을 모방하고 그리스와 로마 건축양식의 정확한 복원과 모방에 열중한 신고전주의 건축양식과 중세의 고딕건축에만 관심을 가졌던 낭만주의 양식, 그리고 일정한 양식에 국한되지 않으며 과거의 모든 양식을 이용하여 과거 양식의 절충을 통하여 새로운 양식의 창조를 시도하려했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이 있었다. 근세 건축은 산업혁명을 시발점으로 새로운 재료가 발전하게 되었고, 고전적인 건축보다는 새로운 시도의 건축을 하려는 양상이 나타난 시기였다. 지금까지 유럽의 건축양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렇게 많은 양식들은 정확하게 그 시기가 나누어졌다고 하기 보다는 독립적인 기간과 서로 중첩되는 기간에서 이전양식들을 수용하면서 발전하였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면 유럽의 건축양식들이 한국이라는 동양적 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보면 그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도 영원히 발전 계승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포트를 쓰면서 건축양식에 대해 보다 잘 알게 되었으며 그 동안 OCU수업 시간에 배운 유럽의 성과 궁전 강의를 다시 보면서 어느 시대에 세워지고 어떤 양식으로 지어졌는지 새삼 다시 보게 되었다. 앞으로 건축물을 보는데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참 고 문 헌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건축의 역사 (조너선 글랜시, 강주헌 옮김, 시공사, 2003.)
· 재미있는 건축이야기 (루이스헬만, 국제)
· 서양건축사 (정영철저 기문당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