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죽음의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5.06.2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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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ㅊㅇ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팔십이 넘으신 할머니와 산다. 할머니는 이제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자주 말씀하신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보다 죽음이 가까워 왔음이 분명하고 그것으로 인한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에 더욱 초조하지만은 언젠가는 죽음이 올 것을 알기에 마음속 깊이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삶이라는 것은 죽음과 필연적인 것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누구든지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반대로 죽음을 위해 삶이라는 것을 살아갈 수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진정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또 죽음이라는 것은 정말 두려움의 존재인가?
누구든지 삶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보았다면 그것은 끝없는 물음의 계속이다. 누구에게든지 주어지는 삶의 물음이며 결코 피할 수 없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혹은 결혼을 하든 여러 가지의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들을 자신의 의지로써 선택해야 함과 동시에 극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은 인내이자 고난이며 또한 그것이 진정 우리의 삶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교수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한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