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정의와 구조 및 종류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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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특정 바이러스가 동물에 따라 감염과 질병을 일으키는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고 이유를 밝히시오.
본문내용
바이러스라는 용어는 라틴어로 독이란 뜻이며,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 기생한다. 또한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일정한 형태를 가진 가장 작은 생명체이다. 바이러스는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는 증식하지만 죽은 세포나 세포 밖으로 유리된 경우 증식하지 못하는 단순한 단백질 덩어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바이러스는 세균이나 진균과는 아주 다른 모양, 구조, 생화학적 성상 및 증식기전을 갖고 있는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특이한 생명체이다. 바이러스에 대한 정의가 많이 있으나 바이러스는 절대세포 내 기생체로서 핵산으로 DNA 또는 RNA 하나만을 갖고, 증식은 핵산에서 시작되고, 2분열법으로 증식되지 않으며, ATP 생산에 필요한 효소계를 갖고 있지 않은 것이 보편적으로 인정 고 있는 정의이다.
바이러스는 갖고 있는 핵산의 종류에 따라 DNA 바이러스와 RNA 바이러스로 분류되지만 증식과정에선 DNA 와 RNA를 모두 이용하고 있어 바이러스의 발생기원은 모른다. 현재 바이러스 기원에 대해서는 2가지의 가설이 있다.
숙주세포의 DNA와 RNA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숙주세포에는 다양한 종류의 DNA와 RNA가 있는데 이들 중 특정 성분이 숙주세포의 증식과정과는 무관하게 자율적으로 증식하게 된 후 독립적으로 진화하여 바이러스로 되었다는 가설이다. 다른 하나는 세포 내 기생체가 퇴화되었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공생관계에 있는 세포내 기생체가 생명현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 성분만 남고 나머지는 퇴화되어 바이러스로 진화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균이 퇴화되어 바이러스로 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리케차나 클라미디아와 같은 절대세포 내 기생체 등에 적용될 수는 있으나 역시 증거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