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태평천국운동
- 최초 등록일
- 2005.05.2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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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태평천국
2). 태평천국의 경과.
3). 태평천국의 역사적 의의.
본문내용
1). 태평천국 (1851~1864)
청나라 말기 홍수전과 농민 반란군이 세워 14년간 존속한 국가로서 청나라에서는 장발적. 월비. 발역 등으로 불렸다. 1843년 홍수전이 광둥성 화현에서 1843년 창시한 배상제회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하늘의 주재자인 상세를 그리스도교의 여호와와 같은 위치에 놓고, 모세 ·그리스도가 여호와로부터 구세의 사명을 받았듯이 온갖 악마의 유혹으로 타락의 극에 달한 중국을 구제하라는 명령을 상제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모세의 10계를 본떠서 제정한 금욕적인 계율을 지키고 유일신인 상제만을 신앙하면 질병이나 재해에서 벗어나고 나날의 의식이 보장된다고 역설하였다.정통적인 요소를 짙게 풍기면서도 엄격한 우상부정, 우교와 공자에 대한 비판, 유일신 신앙 등은 중국 역사상 최초의 것이었다. 상제회는 주로 계속된 기근과 비적의 약탈, 지주·고리대금업자 등의 압박에 시달리던 광시성의 산촌 농민과 일부 소지주·광부·실업자층으로 그 조직을 넓혀나갔다.
상제회의 우상파괴운동과 신도의 단결로 인하여 전통적인 촌락의 질서가 파괴될 위험성이 있다고 본 향신과 관헌의 박해가 이들에게 가해지고 이에 대항하는 무장투쟁이 빈발하자 홍수전은 광시성 구이핑현 진톈에 신도들을 결집시켜 1851년 초 남녀노소 약 1만 명을 거느리고 봉기하여 ‘태평천국’이라고 내세웠다. 이 ‘태평천국’이라는 호는 상제의 명령과 가호를 받아 평화롭고 평등한 지상천국을 수립한다는 기원을 표시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