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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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위선 사회' 뿌리 유교는 가라!
제 1 부 한국인으로 사는 열 가지 괴로움
제 2 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제 3 부 일본이여 들어오라 중국이여 기다려라
제 4 부 공부는 끝났다.
제 5 부 한국인을 넘어서
♠ 비 판
본문내용
제목부터가 신성모독적인 신간 ꡐ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ꡑ는 ꡒ유교야말로 한국 문제의 뿌리ꡓ라며 파천황(破天荒)에 가깝고 유교적 가치체계를 공격한다. 그것도 유교의 한 속성 내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아닌,ꡐ태생적 한계ꡑ를 지적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문화적 폐쇄성과 콤플렉스의 원인조차 다름 아닌 유교 때문이라니. 그렇다면 저자는 서구 물질문화 지상주의자? 답은 ꡐ아니다ꡑ다. 열살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한자를 배우기 시작한 저자 김경일(상명대 중문과.41)교수의 이력은 오히려 친유교적이다. 대만 중국문화대학 중문연구소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갑골학으로 학위를 받기까지 했으니, 유교를 알아도 제대로 아는 셈이다. 그런 그가 유교의 유효기간을 끝장내야 한다고 나선 것은 위선과 허세, 그리고 분열로 가득찬 한국 현실의 뿌리에 대한 진단과 맥을 같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