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동정은 싫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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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복지
직업재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에 읽었던 “희망은 장벽을 넘습니다.”는 복지 선진국인 미국의 교육과 재활 그리고 삶에 대한 내용과 함께 법.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면서 우리 한국이 나아가야 할 복지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면.
이 책은 오늘날 미국사회의 장애우에 대한 인식의 변화과정과 미국장애인들의 권익 운동으로 지금의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친 미국사회의 모습이 어떻게 해서 현제에 이르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었다. 또한 장애인 들이 주장한 것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임에도 무시 되어 왔고, 지금도 많이 부족한 현실을 보게 되었다.
장애우 권익운동은 장애인들이 용감하고 영웅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하며 변화가 필요한 것은 장애우 개개인이 아니라 바로 사회임을 일깨워준다.
진정한 장애는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 정신적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말하듯 아직도 우리사회는 자동적으로 장애인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며, 동정적인 고정관념에 쌓여있는 것 같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장애인 모습은 다름 아닌 수용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장애인 모습일 것이다. 비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을 자신과는 다른 보호를 필요로 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수용 시설에 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장애인이 서 있는 자리를 단적으로 정의한다면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진 어느 수용 시설의 어디쯤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