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한국사 시대별 흐름
- 최초 등록일
- 2005.04.3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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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입문 관련 자료입니다.
각 시대별 흐름을 효과적으로 요약했습니다.
요약본이니 시대별 흐름을 알 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목차
1. 기자조선
1-2. 위만조선
2. 고대국가의 성립과 불교 수용
3. 삼국 통일의 역사적 의의
4. 나말 여초 사회변동
5. 고려사회의 성격
본문내용
1. 기자조선
기자조선은 후대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인정과 부인이 반복되었다. 고구려는 가한신, 즉 단군과 함께 기자신을 섬겼고 조선후기까지 기자조선의 실재를 부정하는 의견은 없었다. 그러나 해방이후 학계에서는 기자조선의 실재를 부정하는 ‘기자부정론’이 통설을 이루고 있다. 이는 기자조선에 대한 엄밀한 학문적 연구 성과의 결과 라기 보다는 이민족인 중국인이 기자조선을 건국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감정적 차원에서 였다. 또한 기자조선을 부정하는 것이 식민사학의 잔재를 청산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지기도 한 때문인데 역사가 실재가 아닌 후대의 감정에 의해 부정된다는 것은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
기자동래설을 식민사학의 잔재로 비판하면서 부정하다 보니 이는 자연히 단군조선의 부인으로 이어졌다. 기자조선을 역사적 실재로 인정하지 않는 연장선상에서 단군조선도 자연스레 부정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기자조산은 막연한 허구로 치부하기에는 관련문헌은 물론 고고학 유물들도 상당하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기자 동래설’은 전한 때에 편찬된 <상서대전>에 처음 나타난다. 여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기자가 ‘조선’으로 망명했다는 기록이다. 이는 조선이라는 나라가 기자의 망명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조선은 당연히 단군조선이다. <상서대전>의 내용은 기자가 동쪽으로 망명했다는 사실보다 그 동쪽에 이미 ‘조선’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오히려 기자조선은 단군조선의 실재를 입증하는 물증 일 수도 있다. 중국 요녕성과 산둥성에서 기자관련 유물아 출토되고 있는 점은 기자를 무작정 부정할 수 없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참고 자료
한국사 입문에 관한 모든 책과 인터넷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