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제 11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 최초 등록일
- 2005.04.2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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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빙페어 감상문을 적었구요..
직접찍은 사진첨부했습니다.
열심히 썼으니까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 그림하나가 짤렸는데 다시 집어넣었으니까
경로무시하시면 되요..수정이 안되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화창한 봄날 ‘디자인의 힘’ ‘디자인의 활기’를 느끼게 해준 제 11회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가 2005.3.31-4.4까지 5일간 코엑스 1층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치러졌다. 2005년 메가 트렌드인 ‘에코 인테리어’를 전면에 내걸고 ‘자연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널리 알리겠다는 뜻인 ‘에코-에코’(ECO-ECHO)라는 주제로 플로리스트 권은순 씨가 디자인한 ‘에코 로드’가 꽃과 나무로 장식되어서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특별이벤트도 있었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향연’ ‘서울의 메종 오브제’라고 불리는 리빙페어는 올해도 경기불황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멋지게 진행되었고, 한가지 불황을 반영할 만한 것이 있다면 'REDUCE REUSE RECYCLE'이라는 부제와 조금은 간소하고 소박해진 장식들...? 그러나 이것도 사실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지 역시 경기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사는 컨셉에 따라 디자인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업체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하는 기업 홍보 존,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주거공간을 제안하는 기획 전시로 디자이너가 참여해 인테리어 소재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디자이너 초이스와 디자인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함으로써 참가기업들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정보,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 줄 디자인 트렌드가 속한 특별 행사 존, 그리고 테마에 따라 분류한 테마 존과, 전년과 다르게 시행된 테마 휴게광장, 프레스센터 등의 서비스 존으로 나눠졌다. 홀 한 가운데 휴게 공간에 있어 차를 마실 수 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참신했다.
과거 주거 공간은 일률적이고 매뉴얼화 된 구조와 그 형태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 및 수동적 생활가전을 갖춰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주거 공간의 형태였다면, 21세기는 사람이 공간을 선택하여 나누는 맞춤식으로 세분화하고 토탈 홈네트워크 시스템(Total Home Network System)기능이 확대되어 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