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요관리정책] 물가억제를 위한 총수요 관리정책
- 최초 등록일
- 2005.04.13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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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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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매일 매일의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돈을 주고 사는데 이 때 물건을 사기 위해 지급하는 돈의 액수를 가격이라 한다. 그런데 우리가 구입하는 물건 중에는 식료품이나 옷처럼 자주 사는 것이 있는가 하면 냉장고나 세탁기 같이 몇 년만에 한번씩 사는 것도 있다. 또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사격은 같은 기간 중에도 그 오르고 내리는 방향이나 정도가 제각기 다르고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조금씩 다르다.
이에 따라 상품 하나 하나의 가격보다는 모든 상품의 전반적인 가격수준이나 그 움직임을 알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 물가이다. 즉 물가란 여러 가지 상품들의 가격을 한데 묶어 이들의 종합적인 움직임을 알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여러 가지 상품들의 평균적인 가격수준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를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 하고, 이와는 반대로 일정 기간 동안 물가가 계속 하락하는 경우를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 한다.
물가는 항상 일정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변동하여 오르거나 내리는데 이처럼 물가가 달라지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원래의 물가는 총공급과 총수요의 균형점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물가의 상승, 즉 인플레이션은 결국 총공급이 증가하는 정도에 비해 총수요의 증가 폭이 클 때나 이와는 반대로 총수요에 비해 총공급이 줄어 들 때도 나타난다. 또한, 물가 오름 심리가 물가를 오르게 하기도 한다.
물건을 사려는 수요가 물건의 공급보다 많으면 초과수요가 발생하여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초과수요가 생기는 것은 물건의 양보다 돈의 양이 더 빨리 늘어나, 다시 말해 통화증가율이 경제성장률보다 높아, 돈이 물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흔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돈이 흔해지면 전반적으로 물가가 상승합니다. 특히 지속적인 물가상승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주로 통화량의 지속적인 증가 때문에 일어납니다.
참고 자료
< 참 고 자 료 >
1. 한국은행 홈페이지 경제이야기 참고